그당시 철벽 방위의 항모는 근처에 가기도 전에 작살이 나기 때문에 항모 외곽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더불어 한번에 격침시킬 수 있는 구축함에 많이 덤벼들었다고 합니다. (그당시 미국의 최신 항모는 호위하는 세력도 많았지만 카미카제에 성공하더라도 수리후 다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강인한 생존성이 자랑이었답니다.)
아메리카 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이하는 엔하위키 카미카제 항목에서 퍼온 것입니다만,
참고로 원래는 카미카제라고 읽지 않았고, 일본쪽의 정식 명칭은 신푸(神風)특공대[1]였다. 하지만 미국 신문사의 어느 어설프게 일본어를 하던 기자가 카미카제 특공대라고 읽고 그렇게 써 버려서 이 이름이 더 유명하게 알려졌고, 나중에는 "일본뉴스"의 나레이션에서도 "카미카제"라고 읽게 되어 "kamikaze"로 정착되었다.
이후에는 이런 소위 '특공'의 상징처럼 되어 전후에 kamikaze는 자살공격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게 되었다.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C%B9%B4%EB%AF%B8%EC%B9%B4%EC%A0%9C
카미카제특공대들이 구축함에 주로 처박히는 이유는 그들 이 '두번'씩이나 가미가제공격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히스토리채널 다큐에서 생존자들의 인터뷰 내용인데 자살공격을 하기 위해 출격했때의 긴장감은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심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당시 기술로는 출격하자 마자 미군배 찾아서 닥치고 돌격하는것 조차도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하게 다시 돌아와서 재출격을 하게 되는데, 이미 첫번째 출격으로 신경줄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인 조종사들이 다시 출격을 하게되면 근처에 배가 보이면, 그것이 주목표인 항모든 뭐던 '배'만 보이면 돌진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군은 별 '피해없어'라고 말하지만 승무원들은 자살공격을 당한다는 죽음을 두려워않는 상대와 싸운다는 점 때문에 사기가 곤두박질쳤다고 합니다. 거기다 피해도 그렇게 무시할 수준이 아니었구요. 미군이 얼마나 치가 떨렸으면 이지스함이 나왔겠습니까.
Morgoth (2009-08-29 02:08)
일본애들은 구축함하고 항모도 구분 못하나 ?흠... (2009-09-11 14:09)
그당시 철벽 방위의 항모는 근처에 가기도 전에 작살이 나기 때문에 항모 외곽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더불어 한번에 격침시킬 수 있는 구축함에 많이 덤벼들었다고 합니다. (그당시 미국의 최신 항모는 호위하는 세력도 많았지만 카미카제에 성공하더라도 수리후 다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강인한 생존성이 자랑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