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5ch VIP 개그 - 2009-08-24 02:08결혼 2년차 주부(29)입니다.
저의 남편(31)은 이른바 초식남으로, 밤에 전혀 상대를 해주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아이를 갖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남편에게 상담했습니다.
저는「조금 꺼려할까? 그렇지만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하면···」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남편에게 묻자「그래, 오늘 괜찮아?」
오히려 너무 쉽게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저는 조금 맥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어 남편이 돌아온 후 저녁 식사를 먹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채 남편에게
「샤워, 같이 들어갈까? 아니면 당신이 먼저 욕실 들어가고 내가 나중에 들어갈까? 나는 다 좋아」
그러자
「그럼 너부터 씻어. 나는 조금 할 일이 있어서··」
라길래 할 일?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욕을 마친 후 침대에서 남편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남편이 컵에 뭔가를 가지고 방에 들어 왔습니다.
「이걸 사용해서 임신해. 나는 저 방에서 잘께」
하고 말하며 나갔습니다. 저는 순간 무슨 말인가 싶어 멍해졌습니다. 남편이 가져온 컵을 확인해
보자 흰 액체가 들어있는 컵과 스포이드였습니다.
「어, 이걸로 내가 뭘 어쩌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저는 그 날 이후로 남편과는 이야기조차 하지 않고 눈도 맞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금 남편이 비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저의 남편(31)은 이른바 초식남으로, 밤에 전혀 상대를 해주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아이를 갖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남편에게 상담했습니다.
저는「조금 꺼려할까? 그렇지만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하면···」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남편에게 묻자「그래, 오늘 괜찮아?」
오히려 너무 쉽게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저는 조금 맥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어 남편이 돌아온 후 저녁 식사를 먹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채 남편에게
「샤워, 같이 들어갈까? 아니면 당신이 먼저 욕실 들어가고 내가 나중에 들어갈까? 나는 다 좋아」
그러자
「그럼 너부터 씻어. 나는 조금 할 일이 있어서··」
라길래 할 일?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욕을 마친 후 침대에서 남편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남편이 컵에 뭔가를 가지고 방에 들어 왔습니다.
「이걸 사용해서 임신해. 나는 저 방에서 잘께」
하고 말하며 나갔습니다. 저는 순간 무슨 말인가 싶어 멍해졌습니다. 남편이 가져온 컵을 확인해
보자 흰 액체가 들어있는 컵과 스포이드였습니다.
「어, 이걸로 내가 뭘 어쩌라고?」
생각할 뿐이었습니다.
저는 그 날 이후로 남편과는 이야기조차 하지 않고 눈도 맞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금 남편이 비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김아무개 (2009-08-24 02:08)
똥싸느라 늦었다김아무개 (2009-08-24 02:08)
안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