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노망인가 봐
5ch VIP 개그 - 2009-08-09 20:08오늘 아침의 사건
남편이 현관에 휴대폰을 두고 나갔다. 내 휴대폰으로 남편의 휴대폰에 급히 전화. 현관에서 착신음.
아 나는 바보다, 하고 반성하면서「여보, 휴대폰 두고갔어」라고 문자. 또 현관에서 수신음.
맹렬한 대쉬로 남편을 뒤쫒았다. 저 앞에서 남편 발견. 남편에게 전화를 건다. 남편은 받지 않는다.
겨우 따라잡았다. 남편의 휴대폰, 현관에 둔 채로 와 버렸다.
남편이 현관에 휴대폰을 두고 나갔다. 내 휴대폰으로 남편의 휴대폰에 급히 전화. 현관에서 착신음.
아 나는 바보다, 하고 반성하면서「여보, 휴대폰 두고갔어」라고 문자. 또 현관에서 수신음.
맹렬한 대쉬로 남편을 뒤쫒았다. 저 앞에서 남편 발견. 남편에게 전화를 건다. 남편은 받지 않는다.
겨우 따라잡았다. 남편의 휴대폰, 현관에 둔 채로 와 버렸다.

안케패스 (2009-08-09 20:08)
ㅋㅋㅋㅋ 도대체 왜 맹렬한 대쉬를 한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