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잘 마시는 할아버지
5ch VIP 개그 - 2009-08-09 02:08한 남자가 술집에 갔다가, 술 먹는 모습이 멋진 노인을 발견했다.
「어이, 할아버지, 이 독한 데낄라를 한 병 다 마시면 오늘 계산은 내가 대신 하지」
그러자 노인은 피식 웃더니 데낄라를 다 마시고 남자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한 뒤 돌아갔다.
다음 날, 남자가 이번에는 데낄라를 2병 마시면 또 사준다고 말하자, 역시 노인은 2병을 가볍게 다 마셨다.
또 다음 날, 남자는 이번에는 큰 댓병에다 데낄라를 마실 수 있는지 말을 걸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가게를 나갔다가 돌아왔다. 그리고는 역시 큰 병에 담긴 데낄라를 다 마셨다. 남자는 감탄하며 말했다.
「대단하구만 할아범. 영감처럼 이렇게 술을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봤수. 근데 방금 전에는 왜 나갔다 온거유?
술 잘 먹는 마법이라도 걸고 온거유?」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아니 사실 나도 데낄라를 이렇게 큰 병으로 마셔본 적은 없거든. 그래서 가능할까 싶어서 나가서 한 병을
시험삼아 마시고 왔어」
「어이, 할아버지, 이 독한 데낄라를 한 병 다 마시면 오늘 계산은 내가 대신 하지」
그러자 노인은 피식 웃더니 데낄라를 다 마시고 남자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한 뒤 돌아갔다.
다음 날, 남자가 이번에는 데낄라를 2병 마시면 또 사준다고 말하자, 역시 노인은 2병을 가볍게 다 마셨다.
또 다음 날, 남자는 이번에는 큰 댓병에다 데낄라를 마실 수 있는지 말을 걸었다.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가게를 나갔다가 돌아왔다. 그리고는 역시 큰 병에 담긴 데낄라를 다 마셨다. 남자는 감탄하며 말했다.
「대단하구만 할아범. 영감처럼 이렇게 술을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봤수. 근데 방금 전에는 왜 나갔다 온거유?
술 잘 먹는 마법이라도 걸고 온거유?」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아니 사실 나도 데낄라를 이렇게 큰 병으로 마셔본 적은 없거든. 그래서 가능할까 싶어서 나가서 한 병을
시험삼아 마시고 왔어」

아이 (2009-08-09 02:08)
이거; 한국 전래 동화랑 넘 비슷하네요; 두부 먹기;;아스나리카 (2009-08-09 03:08)
두부먹기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