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막장들의 배설처리 분류
5ch VIP 개그 - 2009-08-06 01:08보틀러
막장들의 주류. 화장실에 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패트병에다 볼일을 보면서 레벨업과 희귀 몬스터 사냥에
열중하는 막장 중의 막장. 지고의 존재. 사회에서는 거의 전혀 인정받지 못하지만 그 한결같은 모습에
일부에서는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움찔러
기저귀파. 보통 보틀러들과는 궁합이 나쁘고, 말다툼을 하는 일도 잦다.
공주 취급을 받는 여성 게이머나 폐인주부 게이머 중에 종종 있지만 보틀러에 비교하면 소수파.
물론 소수파라고 라고는 해도 보틀러의 한 종류로 분류되기도 하며, 예로부터 뿌리깊게 살아남았다.
포리라
최근 떠오르고 있는 신진 보틀리스트. 그 대용량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보틀러에서 이쪽으로 전형하는
이들이 자주 보이고 있다. 페트병을 고집하는 보틀러들에게 소외당하지만 그 파워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방치파
전설 속의 존재. 최소한의 도구인 페트병조차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실내에 대소변을 무의식적으로 싸대며
게임 속 몬스터 사냥에 열중하는 최강의 히키코모리. 루머로만 존재하는 클래스이지만 과거 딱 한번 방치파
라고 스스로를 자칭하는 사람이 강림한 바 있다. 보틀러들로부터도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호스맨
원래는 음뇨요법을 실시하는 건강파 보틀러였지만 그 페트병 자체를 일부러 제외하고 마시다가 그 조차도
번거로워 아예 성기와 입을 호스로 직접 연결한 막장들. 항상 호스를 입에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담력을 요구받는다.
번개맨
오줌이나 똥이 마려우면 화장실로 뛰어드는, 연약한 소인배들. 보틀러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스스로를
「정상인」이라고 표현하여 음지에서 보틀러들을 깎아내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게임 도중 화장실에 가는
것을 수치스럽다고 생각, 화장실에는 몰래 말 없이 다녀온 후 무슨 문제가 생기면「아 잠깐 졸았네요^^;」
하고 변명하는 비겁자.

-_- (2009-08-06 01:08)
어라, 영광의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