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서 문자 답장이 오지 않는 7가지 이유
5ch VIP 개그 - 2009-08-01 15:081
연애 커뮤니케이션 사이트 '오토메스고렌' 에서는「남자에게서 문자 답장이 오지 않는 7가지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한 바 있다.
남성이 여성으로부터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는 7개의 상황을, 남성의 시선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일이 바빠서」,「문자 받은 것을 깜박해서」등, 남성들로부터 자주 듣는 변명을 소개하고 있다.
또, 여성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인「문자 같은 것을 잘 안 써서」,「여자가 보낸 문자가, 답장
하기 어려운 내용이라서」등이 있다. 여성에게는 당연한 내용의 문자라도, 남성에게는 답장을 보내는데
시간이 걸리는, 혹은 답장하기 힘든 문자 메세지인지도 모른다.
게다가「한가하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아서」라는, 허세를 부리고 싶은 남성의 심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이유도. 그런 지적에 대하여 네티즌들의「대부분의 여자들에게 문자 메세지는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서 중요,
이미 생활의 일부. 하지만 남자는 다르다. 단순한 연락도구일 뿐」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3
얼굴이 못 생겼으니까
13
귀찮다. 끝.
15
오히려 여자로부터의 답신이 없습니다만?
16
서로 계속 답장하다보면 끝이 없잖아.
그래서 나 차례에서 답장을 멈추는 거다
19
계속 떠들거면 차라리 전화가 좋잖아
귀찮아
20
내 경우지만
1. 2시간에 1통 정도, 그 나름대로 적당힌 길이로 문자를 교환하는 사람이 베스트.
1. 한두줄짜리 문자를 끝없이 보내는 놈은 죽어야 한다
26
문득 문자가 온 것을 깨닫고 내용 확인
↓
음 OK. 조금 이따가 답장 보내야겠다
↓
그대로 망각의 저 편으로...
43
놀러 갈거 결정하는데 무슨 왕복으로 계속 끝없이 문자로 이야기하려는 여자는 뭐야.
전화 5분이면 될 일을.
진짜 그런 행동 패턴은 이해불능.
45
답장 좀 늦었다고 불평하는 여자는 이해불능
52
>>「한가하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아서」라는 허세를 부리고 싶은 남성의 심리
솔직히 나는 그런 것도 좀 있다!
게다가 단순히 문자로 일일히 시간을 들여 문자질 하는 것보다, 전화가 낫지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자는 좀 귀찮다
59
생각났을 때 확인하고 답장 할테니까 좀 기다려줘.
즉석에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차라리 전화를 하라구.
60
용건이나 내용이 있는 문자라면 진짜 답변을 하겠지만
운전 중에 별 의미도 없는 문자를 보내면 정말 답장을 할 수가 없다
72
여자들의 문자 속도가 너무 빠를 뿐.
79
길게 문자를 보내면 최소한 3줄은 써서 보내는 것이 매너
86
우리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
88
문자 답장이 오지 않는다→×
문자 자체가 오지 않는다→○
93
그런데 정말, 뭘 먹었다든가 누구와 놀았다던가 하는 문자에는 뭐라고 대답해야 돼?
113
>>93
예를 들면
여자「점심에 파스타 먹었어! 정말 맛있었어!」
남자「에, 좋은데? 무슨 파스타 먹었어? 어디에 있는 가게야? 다음에 같이 가자」
이런거.
질문을 해주면 좋잖아.
질문을 해주면
「아, 내 화제에 흥미를 가져 주고 있어」
라는 좋은 인상을 주잖아.
뭣보다 이야기도 계속할 수 있고.
뭐, 사실 이런 일상생활의 보고를 주고받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사이가 좋은 관계라는 것이 전제지만.
96
여자의
「OO 다녀왔다―!」
「오늘 진짜 최악이었어!!」
같은 밑도 끝도 없는 보고에도 과장되게 놀라주고 관심 가져주는 것이 좋은 남자의 조건이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100
솔직히 문자보다 전화가 좋다.
양쪽 다 거의 없지만.
104
여자의 문자는 일기야.
그럴 바에야 블로그라도 쓰라고 말해주고 싶다
105
어떻게 답장하면 좋지?……하고 망설이다가
그대로 잊어버린다.
남자 문자도 마찬가지.
아니면 정말 패턴대로
「응」
「그래」또는
「알았어」만 보내도 좋아?
사실 그 정도 이외에는 뭐 어떤 내용으로 문자답장을 잘 해야할지 반응하는 요령이 없어서
요즘에는 그 누구로부터도 문자가 안 온다.
110
마음이 있는 애한테 온 문자라면 조금 답장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답장한다.
즉, 관심이 없기 때문.
169
문자는 보낸 순간에 꼭 무조건 도착하는 것도 아니야.
어디선가 랙이라도 걸렸는지 늦게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고.
191
그냥 아무 의미없는 문자였는데도
「화났어?」
라는 답장이 오는 둥, 여자는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과장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98
「나 오늘부터 휴가다~」
뭐 어쩌라고.
203
「귀찮으니까 전화로」
259
단순 보고성 메일에도 열심히 문장을 생각해내서 답장을 하는 것이
남자의 매너

-_- (2009-08-01 15:08)
저런식으로 문자가지고 귀찮게 하면 '니가 내 마누라냐. 문자가지고 타박하게-_-' 이렇게 보내는 편입니다 저는. 물론 애인님이 생기면 저렇게 안 보내겠죠 흐...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