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5ch VIP 개그 - 2009-07-18 01:07
터미네이터1, 2로 친숙한 감독, 제임스 카메론.

기념해야 할 감독 메이저 데뷔 첫 작품은「살인물고기 플라잉킬러」로,
그 2년 후에 찍은 두번째 작품이 바로 신의 걸작「터미네이터」였다.
그리고 그 2년 후에 찍은 세번째 작품이「에일리언 2」

참고로 제임스 카메론은「살인물고기 플라잉킬러」를 감독했던 것에 대해 스스로 꽤 부끄러워하면서
「물고기가 하늘을 날아서 사람을 덮치는 영화 중에서는 최고 걸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댓글

電影少年 (2009-07-18 01:07)

참고로 김X규 감독은「긴급조치 19호」를 감독했던 것에 대해 스스로 꽤 부끄러워하면서 「연예인의 정치참여를 탄압하는 영화 중에서는 최고 걸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ㅇㅇ (2009-07-18 05:07)
본인은「긴급조치 19호」를 감명깊게 관람했던 것에 대해 스스로 꽤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__-;;
에른스트 (2009-07-18 09:07)
김x규 감독과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을 비교하는 건 나쁜 일이었습니다. 특히 군대 두번 갔다오신분의 대.마 발언이 가장 쇼킹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본인의 가장 치욕스러운 걸 개그로 승화시키다니.... 제작자 서모씨는 보통 인물이 아닙니다.
asd (2009-07-18 12:07)
서모씨가 누구인가요?
.... (2009-07-18 13:07)
그.. 쥐닮은(?) 연예인 말씀하시는게 아닐까요? 서생원하고 비슷한 이름 가진..
ㅇㅇ (2009-07-19 01:07)
같은 주제로 라이브와이어 뮤비가 있는데 라이브와이어 뮤비는 캐간지 긴급조치19호는 이뭐병 ㄳ
보완관조수 (2010-08-11 16:08)
악 대장 얘기가 나와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만원만!!! ㅠㅠㅠㅠ

popai (2009-07-18 01:07)

「조선왕조 하사 보검을 찾아 뉴욕에서 마피아와 싸우는 영화 중에서는 최고 걸작이다」
111 (2009-07-18 17:07)
아니 왜 조선왕조 보검을 뉴욕에서(.. 게다가 왜 마피아가 뉴욕에(..

어둠나무 (2009-07-18 01:07)

저는 어머니가 낳은 아들중에 최고의 인재 입니다.
소가주 (2009-07-18 02:07)
난 심지어 어머니가 낳은 자식중에 최고의 인재도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태희 (2009-07-18 02:07)
난 엄마의 친아들이 아닌 것 같아
김왕장 (2009-07-18 06:07)
김태희씨 당신 딸이잖아...
김보더 (2009-07-18 16:07)
김태희라고 여자는 아닙니다. 실례로 제 선배 중에 남자 김태희가 있지요.
엠피 (2009-07-18 16:07)
그런 건 김태희가 아니야ㅡ (눈물)
ㅁㅁ아빠 (2009-07-20 07:07)
그런 건 김태희가 아니야ㅡ (눈물) -2

Hueristi (2009-07-18 04:07)

빅 릭스 레이싱은 트럭이 중력법칙을 무시하는 게임중에 최고의 게임이다.
쿠소 (2009-07-18 09:07)
소드 오브 소단은 적 무기가 플레이어 무기보다 긴 게임중에 최고의 게임이다.
(sic) (2009-07-18 10:07)
치타맨은 액션52 합팩 중에 최고의 게임이다.

111 (2009-07-18 10:07)

「초등학생이 인조곤충을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는 애니 중에서는 최고 걸작이다」

꿈은사도 (2009-07-18 10:07)

무사시건은 두명이 만든 애니메이션중 최고의 걸작이다.
유동ㅋ닉ㅋ (2009-07-18 15:07)
ㅋㅋㅋㅋㅋㅋㅋㅋ무사시건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니코동 1인 손그림 애니가 훨씬 뛰어난 퀄리티 인것 같다는건 착각인가

니토리 (2009-07-18 10:07)

니코동은 재능을 썩히는데 최고의 작업장이다

미봉책 (2009-07-18 12:07)

코갤은 희망입니다

.... (2009-07-18 13:07)

그런데 ... '물고기가 하늘을 날아서 사람을 습격하는 영화 중에서' 최고라기보단.. 저런 내용의 영화가 여러개 일리가 없잖나wwww
111 (2009-07-18 14:07)
그게 포인트인데요 ;;
aaa (2009-07-18 16:07)
통찰력이 뛰어나시군요. 한단계만 더 높이시면 이런 이야기들을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으시겠어요.
ㅁㄴㅇㄹ (2009-07-18 16:07)
수고염
ㅋㅋㅋ (2009-07-18 17:07)
아ㅋㅋㅋㅋㅋ
.... (2009-07-18 18:07)
아니, 포인트니까 적어본건데.. 순식간에 바보됬네요.
애미를안고효도를 (2009-07-18 18:07)
다 아는데 설명했으니까..
KY (2009-07-18 19:07)
님 위의 리플들이 다 무슨얘기하는것 같았나요 ;
(2009-07-19 22:07)
알고 웃었으나 오해받고 결국 ㅂㅂ취급을 당한 불행한 사건.
aa (2009-07-21 11:07)
정확히 말하자면, 다 아는 이야기를 새삼 설명해서 면박을 당한 사건이라고 해야겠죠.

도아라 (2009-07-18 14:07)

그러니까 저렇게 얘기한 거겠죠

개 쫓던 소 (2009-07-18 14:07)

사람을 덮친다라...인어 탄생인가ww

asshole (2009-07-18 15:07)

..예전에 중고 비디오 가게에서 '공포의 피라냐'라는 제목으로 혹해서 빌려봤던 기억이 있는데, 표지 커버에 '터미네이터 감독의 데뷔작!!!!!!!!!!!!!!!!!!!!!!!!!!!!!!!!!!!!!!!!!!!!!!!!!' ...이란 말로 선동해서 빌려보고 멍때렸던 유년의 기억...
Hueristi (2009-07-18 16:07)
....... 아, 그게 그거였습니까?

111 (2009-07-18 17:07)

이토준지씨가 발끈하겠군요. http://extmovie.com/zbxe/book/1677596/page/files/attach/images/563814/596/677/001/000.jpg
.... (2009-07-18 18:07)
이, 이거! 만화책 3장 훑어보고 밤 새 잠 못잤던 그것이군요..덜덜
도라 (2009-07-18 21:07)
'물고기가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라는 표지 커버가 왜이렇게 웃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나리카 (2009-07-19 01:07)
ㅋㅋㅋ근데 이 만화책 꽤 재밌지 않았나요?
ㅋㅋㅋ (2009-07-19 15:07)
아앍 아앍 아앍 아앍 이거너무무서워 으헝헝 ㅠㅠㅠ 아직까지도소름이끼치는
ㄴㅇ는 소중해! (2009-07-28 00:07)
물고기가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 최고!! ㅋㅋㅋㅋ

OPAL (2009-07-20 14:07)

터미네이터 1은 그 당시에도 매니악한 B급 영화 취급을 받았었죠. 2가 없었으면 지금도 그저그런 공상과학 영화로 남았을듯
뭔소리여 (2009-07-21 01:07)
터미네이터1이 그당시에 매니악한 B급 영화 취급을 받았다니 그 무슨 황당한 망발인지... 게다가 2가 나오지 않았으면 그저 그런 공상과학 영화로 남았을거라니?? 터미네이터1이 나왔을 당시에 도대체 어디 무인도에 살고계시기라도 했나요? 도대체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코끼리엘리사 (2009-07-21 08:07)
되려 2당시에는 원리주의자(?)들은 보기에 화려하지만 설정을 망가뜨렸다. …라고 했단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네요. 지금와서는 10년만 지난게 아닌 옛 작품이겠지만;
-_- (2009-09-10 14:09)
맞는 말이에요;; 매니악한 B급 까진 아니라도 A급 대작은 아니었죠. 2로 급부상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