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사들

5ch VIP 개그 - 2009-07-15 15:07
「내가 노크 안 하고 문 열지 말라고 했지?」
「저녁식사는 복도에 놔두고 가라고 말 했잖아! 근데 랩도 안 씌워두고,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냐?」
「나 전화 안 받는다고 했잖아, 빨리 나와서 전화나 받아!」
「돈 없다, 돈 없다, 말할 시간 있으면 아르바이트라도 더 해! 니가 먹여살리는거 아냐 이 할망구야!」
「아 왠 또 감기에 걸리고 그래, 옮기면 어떻게 하려고 이 미친 아줌마야」
「내가 잠깐 자리 좀 비웠다고 멋대로 방에 들어가고 그러지 말라고! 상식이 있어없어!」
「어이 뭘 혼자서 그런 사치스러운 쇼핑이야, 그럴 돈 있으면 나한테 줘!」 
「뭐야 그 얼굴은? 넌 언제나 그래. 나한테만 항상 그런 눈을 한다고!」
「부모잖아? 자식을 뭐라고 생각하는건데?」
「왜 멜론빵을 사 온거야! 멜론빵이 아니라 초코코로네라고 했잖아! 근처에서 안 팔면 찾아서 사오면 되잖아!」
「어째서 사람이 하는 일에 일일히 간섭이야? 친부모 맞아?」
「오늘 택배 올 거 있다고 집에 있으라고 말했잖아…」
「왜 사람이 말을 하면 듣지를 않아? 이렇게 부탁하는데? 몰인정한 것도 어느 정도지!」
「그런 말을 들어도 좋아? 후음, 좋아, 나는 상냥하니까」
「그러니까 요점이 뭐야? 빨리 끝내. 너한테 쓸 시간은 없으니까」
「또 다른 사람하고 비교한다. 내가 말했잖아? 그 놈은 그 놈, 나는 나라고」
「너도 이런 말 하기 싫다며? 그럼 그 화제 관두자고. 알았지? 그럼 끝!」
「어이 밥에 머리카락···이제 됐어, 오늘은 아무 것도 안 먹어」
「자~ 또 나왔습니다! 상투적인 엄마의 고생하는 모습!」 」
「이렇게 불평불만 없이 노력하는 중인데, 아직도 무슨 주문이 있는 거야?」
「밥 다 식었잖아. 다시 데운다고? 농담이겠지,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달라고!」
「엄마같은 사람 때문에 일본이 망하는거야!」
「그거? 당연히 아버지 카드로 긁었지. 카드를 쳐박아두기만 할거야? 좀 써야지!」
「아 이거 아니잖아, 내가 말한 만화하고 다른 거잖아」

댓글

로얄이 (2009-07-15 15:07)

개...개놈...

하악하악 (2009-07-15 16:07)

이등.

아사별 (2009-07-15 16:07)

니트족의 대사인가염
코끼리엘리사 (2009-07-15 16:07)
니트 + 히키 + 낫지 못한 중2병의 풀 콤보…
이건뭐 (2009-07-15 18:07)
개념상실이죠 뭐.. 중2병인 저도 저렇게는 못합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ㅇㅇ (2009-07-16 15:07)
중2병은 절대 관계없어요.. 이건 10년정도 숙성되서 부모에게 미안함조차 사라진 단계의 니트(+아마도 히키코모리)

냐옹신 (2009-07-15 16:07)

저런 사람은 되지 않아야겠지

아스나리카 (2009-07-15 16:07)

반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ㅠ

지나가던중 (2009-07-15 16:07)

어떤 대사들일까...

Berkut (2009-07-15 16:07)

에에 ㅡ_ㅡ; 전 처음에 보고 대사가 앞뒤가 안맞는다는건가? 하고 눈이 뚫어져라 보고있었다능...;

aaa (2009-07-15 16:07)

이런 인구 점점 늘고 있다능..

꼬마 (2009-07-15 16:07)

막장도 이런 막장은 정말 답이 안나온다...

도아라 (2009-07-15 17:07)

이런 나쁜ㅠㅠㅠ마음이 아퍼요

roid (2009-07-15 17:07)

으으...

효우도 (2009-07-15 18:07)

이런 쓰레기.

페페 (2009-07-15 18:07)

지구상의 생명체 중에서 가장 진화한 형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다름아닌 기생충이랍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니트.히키코모리는 가장 정점에 있는 생명체입니다. 근데 우리는 사람이라구요ㅠ
효우도 (2009-07-16 04:07)
진화에는 정점이고 뭐고 없습니다. 먹이사슬의 정점 이라는 말도 잘못된 말. 정점은 없고 그저 먹고 먹히는 사슬이 존재할 뿐.

바보 (2009-07-15 20:07)

내가 부모라면 한치의 고민도 없이 내쫓고 싶겠다 정말..

dlfjs.. (2009-07-15 20:07)

처음 보고 알았다.. 이런... 몇몇개는 찔리는데.. 이제부터라도 잘해드려야겠어여.

흠... (2009-07-15 20:07)

내용도 내용이지만 너무 심한 하대인걸... X어버려... 죽X버려... 죽어X려... 죽어버X...

와따시와 (2009-07-15 20:07)

내가 부모였담.. 넌 이미 죽어있다!

ㄷㅂㅂㅂ (2009-07-15 21:07)

아무리 생각해도 저런말을 하는사람은 없을것같은데...
ㅇㅇ (2009-07-15 21:07)
세상은 넓어요

Suu (2009-07-16 00:07)

이런 대사를 내뱉는 자식놈은 빤스바람으로 쫓아내고 호적에서 파야 됩니다.
개뿔 (2009-07-17 00:07)
한국에서 호적은 이미 없어졌으므로 호적을 지우는 건 불가능하고, 자식을 빤스 바람으로 내쫓으면 휴대폰으로 찍어서 경찰에 꼬발라서 신문에 한 페지 나고 인권위원회에서 쪽지 날아 옵니다.

헤비듀티 (2009-07-16 01:07)

이거 뭐 어휴... 완전 병맛이네요 -_-;

EinKlein (2009-07-16 03:07)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봤을 때보다 훨씬 강한 살의를 불러 일으키는군요- _-^ 그건 해결이라도 되지, 저건 어쩌면 좋아,,,, 죽여 없애야지- _-

김왕장 (2009-07-16 07:07)

저런거 볼 때마다 궁금한게, 일본도 보통 애들 안때리면서 키우나요? 물론 때려도 안되고, 오히려 악효과다보니 저렇게 진전이 되부렀다는 이야긴 관련 전문의학서적(NHK에 어서오세요)을 통해 보긴 했는데, 저 쯤되면 정말 부모탓입니다. 예전에 올라왔던 글 중에, 무서운 삼촌이 문을 부수고 데려갔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일본을 위해 필요한건 어쩌면 문을 부숴줄 삼촌 같은 강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모나 이모가 부숴도 좋고..
장자 (2009-07-16 09:07)
절대적으로 이유를 합당하게 제시하고 때리는 사람도 가슴이 아프다 라고 절감하게 만든다음 맞으라고 해서 맞겠다고 하면 개념이 남아있는거라 생각.

봄바람 (2009-07-16 08:07)

그냥 자살 추천

....... (2009-07-16 14:07)

대충 어림잡아 2채널러의 8~90%는 이런쪽의 사람들일텐데 ......
마지레스 (2009-07-16 14:07)
VIP판이라면 모를까(아니 사실 VIP판이라고 해도 막장컨셉으로 노는거지 실제로 오프모임이 열리거나 한 후에 올라오는 푸념들 보면 의외로 실제론 키모타쿠들이 없어서 놀랐다, 혹은 VIP에 실망했다라는 식의 푸념이 많이 보이는 것을 봐선 별로 그렇지도 않은 듯) 2채널 전체를 그런 개막장으로 보는 건 곤란. 우리나라 DC만 봐도 충분히 그런 판에.
로얄이 (2009-07-16 16:07)
디시 막장갤 정도된다면 저럴거 같은데요
123444 (2009-07-16 17:07)
디시 막장갤도 안저럽니다 -_-
코끼리엘리사 (2009-07-16 17:07)
방귀 많이 뀐다고 아무데서 똥 싸는건 아니죠. 어느쪽이던 보기 흉한데서 다를 바 없지만;
마지레스 (2009-07-17 17:07)
VIP의 진짜 쓰레기는 오프모임에 나올 생각도 못하죠 나올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키모타쿠가 아님
1 (2009-07-17 18:07)
막장갤이 아니라 해충갤이랑 코갤정도 가면 저런놈들 볼수있는듯

테씨 (2009-07-16 17:07)

패..패륜아..

ㅇㅇ (2009-07-16 18:07)

저건 니트+히키코모리중에서도 0.1%도 안될 것같다

('ㅅ') (2009-07-16 19:07)

완전 막장인데요.. 이런 막장 패륜아는...

또시작이다 (2009-07-16 19:07)

내가요즘느끼고있는데 리라하우스 요즘 댓글싸움이나 발끈하는 발끈병 환자들 많이 없어진거같아 아마 안될줄알았는데 되고있어 요즘 다시 리플보는 재미를 느끼고있습니다 하지만 발끈병환자들은 모두 2ch***쪽으로 이전을한걸가요?
ㅇㅇ (2009-07-16 20:07)
거기로 이전한거 맞을것 같네요 주인장포함-_-
. (2009-07-17 12:07)
다른 곳은 언급하지 않는게 이곳에 누를 끼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편갈라서 싸우기도 아니고
dd (2009-07-17 13:07)
발끈했던 글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민폐라는 걸 깨닫고 자제하고 고치는 중 입니다...
또시작이다 (2009-07-17 19:07)
무슨 편갈라싸우기야 니가 그런소리하는게 편갈라싸우는걸 만드는 리플이지 어쨋든이야기 길어질거같으니까 여기서끝 어쨌든 어느 블로그던간에 시간내서 재밌는글들 번역해주시는 주인장님들께 감사드려야합니다

허리케인조루 (2009-07-16 20:07)

이 **를 호적에서 야무지게 파주세요!

유월이 (2009-07-17 03:07)

오우, 완전 짱!ㅋㅎㅋㅎ 이런 중2병+상병_신 콘셉트를 잡아서 UCC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한신견 (2009-07-17 16:07)

어떤 사람을 동정하는 건 무례한 일이지만, 그래도 불쌍하다고 말하고픈 사람들이네요;

ㅁㄴㅇㄹ당근 (2009-07-19 17:07)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빨리 라면 끓여주세요

흐음 (2009-07-19 21:07)

보통은 부모의 교육에 의해서 애의 인성이 달라지죠.. 전 개인적으로 이런 건 자업자득이라고 생각... 너무 오냐 오냐 키운 게 아닐까 싶네요.

어이 (2009-07-21 12:07)

없다고 생각해도 TV에 나오고 일본같은경우는 사회적으로 문제가되는경우인거 보면 100에 1,2명은 존재할듯-_-....냉정한말이지만 국가적으로도 인륜적으로도 쓸모가 없는거 아닐까.. 부디 그런사람은 되지 않도록 하자

저거 (2009-07-27 18:07)

비슷한 사람 안다. 내동생. 저 대사 한두개 정돈 하던데. 엄마한테 들이댈때마다 죽이고 싶음..

Life (2009-07-29 22:07)

누가 쟤좀 어떻게 해봐..

흑수정 (2009-09-28 16:09)

순간 애니나 게임 등에서 나오는 대사인 줄 알았..

ㄴㄴ (2010-11-10 15:11)

계급장떼고 맞짱한번 붙자 ㅅㅂ

후... (2011-01-28 06:01)

저건 정말 할말없는 쓰레기군요.

홍우 (2011-02-15 09:02)

잠깐 효도좀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