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사용한다고 해서 느려지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느려지는 이유로는, 먼지나 더운 날씨로 인해 발열증가로 인한 성능저하.
오래 쓰다보면 데이터가 조각하서 하드성능 저하.
그리고 흔히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메모리가 작거나 메모리가 반환이 잘 안되서 느리다고 하는데, 리붓하면 간단합니다만, 작업관리자로 안쓰는것은 꺼 주시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평소 부팅직후에 들어오는 프로세스들 적어두시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세스 체크 한 후, 프로그램은 껏는데 프로세스가 남아 있다면 꺼 주시면 됨.
그렇게 안나옵니다. 제가 그렇게 사는데 그래봐야 하루에 에어컨 두시간 켜놓은 치 전기밖에 안나옵니다.
물론 고사양이면 그만큼은 아니라도 높게 나올 수 있지만요. 쿼드코어를 타이얀 4소켓 메인보드에 박는다거나 에즈락 슈퍼컴퓨터보드(..맞나 모르겠는데 그 PCIE-16 여러개 있는 거)에 GTX280(수냉 싱글슬롯)을 다 박아넣는다거나...
전깃세라는건 컴터뿐만 아니라, 그 집 전체 사용량과 관련이 있죠.
컴터를 제외하고 200kw정도 쓰는 집은 얼마 안나오지만, 400kw이나 500kw이 넘어 가는 집은 같은 양이라도 부과되는 요금이 심하게 많으니까요.
그리고 일반적인 컴퓨터로 보통 많이 사용해도 300w넘는 경우가 드뭅니다. (초 하이엔드 제외. 컴터값만 500만이상 부으면 풀로드 700w정도까지 나옵니다)
게다가 게임이 아닌 이상은 그렇게 전깃세 먹는 부품도 적구요. 흔히 랜더링 같은거 돌린다고 해도 99%는 cpu빨이고, 요즘은 저전력이 좋아서 풀로드 고작 40조금더 나오는 cpu도 있습니다.(쿼드코어 기준, 듀얼코어의 경우 23~25정도)
보통 홈쇼핑이나 대기업에서 파는 완제품의 경우는 200도 채 안됩니다. 그거 24시간 켜 둔다고 해봐야... 1달에 고작 150kw도 안나오죠. 150kw 해봐야 기본으로는 만원남짓 정도 나오네요.
500kw초과로 적용시켜도 10만원 안넘습니다. 고로 100만원이 넘었다면, 컴퓨터를 제외한 전깃세가 약 70~80만은 나온다는 소리로 보입니다.
결혼전까지는 제가 그랬죠..
결혼후에도 마누라가 싫어해서라기보단.. 여러가지 문제로.. 때려쳤지만..
시스템 구성만 잘하면.. 전력소모도 느려지는것도 꽤 막을 수 있습니다.. -_- 그렇게 2000 이나 2003 서버 세팅하는게 반년씩 걸리기도....
예전에 두달동안 켜놓고 네트워크 정보서 전송량 캡쳐해서 인터넷 올리고 했는데....
김오잉 (2009-07-09 06:07)
예 1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