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 곁을 지켜준 아내
5ch VIP 개그 - 2009-07-06 00:07존이 의식불명의 중태가 된 지 수개월, 가끔 의식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쭉 와병생활이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 낸시는 하루도 빠짐없이 침대 곁에서 간병을 계속했다.
어느날, 존이 의식을 되찾아 낸시를 향해 손짓했다.
낸시가 다가오자 존은 눈가에 눈물이 가득한 채 속삭였다.
「낸시 너는 내가 괴로울 때에 언제나 곁에 있어주었지. 내가 해고를 당했을 때도 내 곁을 지켜주었고
사업에서 실패했을 때도, 내가 총격을 당했을 때에도, 집을 잃었을 때도 그랬지. 나의 건강이 악화되어도,
그런데도 너는 내 곁에 있어주었다…, 낸시 너는…」
「네. 당신」
낸시는 상냥하게 대답했다. 그 고난의 시기가 새삼 떠올라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차올랐고, 의식불명 속
에서도 그것을 알아준 존에 대한 고마움이 가슴에 벅차올랐다. 존은 힙겹게 말을 이었다.
「너는… 낸시 너는 아무래도 불행을 몰고다니는 여자같다」
그러나 그의 아내 낸시는 하루도 빠짐없이 침대 곁에서 간병을 계속했다.
어느날, 존이 의식을 되찾아 낸시를 향해 손짓했다.
낸시가 다가오자 존은 눈가에 눈물이 가득한 채 속삭였다.
「낸시 너는 내가 괴로울 때에 언제나 곁에 있어주었지. 내가 해고를 당했을 때도 내 곁을 지켜주었고
사업에서 실패했을 때도, 내가 총격을 당했을 때에도, 집을 잃었을 때도 그랬지. 나의 건강이 악화되어도,
그런데도 너는 내 곁에 있어주었다…, 낸시 너는…」
「네. 당신」
낸시는 상냥하게 대답했다. 그 고난의 시기가 새삼 떠올라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차올랐고, 의식불명 속
에서도 그것을 알아준 존에 대한 고마움이 가슴에 벅차올랐다. 존은 힙겹게 말을 이었다.
「너는… 낸시 너는 아무래도 불행을 몰고다니는 여자같다」

아리스틴 (2009-07-06 00:07)
존 그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