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과 악마
5ch VIP 개그 - 2009-07-05 23:07불치병에 걸린 금발녀가 악마를 소환했습니다.
「나를 부른 것은 너인가, 소원은 무엇이냐」
악마는 물었습니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요. 더 오래 살고 싶어요」
금발녀는 대답했습니다.
「간단한 일이지」
그렇게 말하며 악마는 불이 붙은 초를 꺼냈습니다. 그것은 꽤 짧아서, 곧 모두 녹아내릴 듯 했습니다.
「바로 이게 너의 수명이다. 아마, 앞으로 반년 정도?」
그렇게 말하며 악마는 새로운 초를 하나 꺼내 거기에 불을 옮겨 붙였습니다.
「자, 이제 너의 수명은 늘어났다」
그리고 악마는 또 말했습니다.
「오늘은 네가 새로 태어난 날이다.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마」
악마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해피버스데이투유~ 해피버스데이투유 해피버스디어 블론드, 해피버스데이투유~」
그리고 금발은 무심결에 눈 앞의 양초를 후! 하고 불어 꺼버렸습니다.
「나를 부른 것은 너인가, 소원은 무엇이냐」
악마는 물었습니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요. 더 오래 살고 싶어요」
금발녀는 대답했습니다.
「간단한 일이지」
그렇게 말하며 악마는 불이 붙은 초를 꺼냈습니다. 그것은 꽤 짧아서, 곧 모두 녹아내릴 듯 했습니다.
「바로 이게 너의 수명이다. 아마, 앞으로 반년 정도?」
그렇게 말하며 악마는 새로운 초를 하나 꺼내 거기에 불을 옮겨 붙였습니다.
「자, 이제 너의 수명은 늘어났다」
그리고 악마는 또 말했습니다.
「오늘은 네가 새로 태어난 날이다.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마」
악마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해피버스데이투유~ 해피버스데이투유 해피버스디어 블론드, 해피버스데이투유~」
그리고 금발은 무심결에 눈 앞의 양초를 후! 하고 불어 꺼버렸습니다.

Akana (2009-07-05 23:07)
애..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