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후의 인기만화

5ch VIP 개그 - 2009-06-20 22:06
21세기 이후에 연재가 시작된, 발행부수 50만부 이상(단권 평균 50만부 이상)의 작품과 연재 개시년도.
(★는 100만부 이상)


【2001년】
★강철의 연금술사, ★WORST, ★BLEACH, ★노다메 칸타빌레, 러브콘, 창천의 권, 엔젤 하트

【2002년】
★블랙잭에게 안부를, 우리들이 있었다, 에어 기어,  라이프, 오란 고교 호스트부, 아이실드21

【2003년】
★DEATH NOTE, ★PLUTO, XXXHOLiC, 네기마, 츠바사, MAR, 결계사, 소라의 날개, 요츠바랑,
크게 휘두르며

【2004년】
D-Grayman, 은혼, 워킹맨, 리본, 하야테처럼!, 모야시몬, 라키 스타☆

【2005년】
크로스게임,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2006】
너에게 닿기를, FAIRY TAIL, 흑집사

【2007】
세인트☆영맨

【2008】


전반적으로 일본만화도 해가 갈수록 대형 인기작품이 줄어들고, 또 인기를 끌더라도 예전의 인기에 비해선
확실히 부족한 면이 보이는 결과입니다. 그건 그렇고, '그래도' 2003년의 라인업은 제법 괜찮은 편이네요.

댓글

lomi (2009-06-20 22:06)

엥, 08, 09는 없는건가? 1등이군 ㄷㄷ

남겨진아이 (2009-06-20 22:06)

....2/3정도 본거네..[..]..

이든 (2009-06-20 22:06)

'블랙잭에게 안부를' 은 아마 우리나라에 '헬로우 블랙잭' 이라고 나온 그 만화인 것 같군요.
한님 (2009-06-20 23:06)
맞습니다. 정발된 것은 가급적이면 국내판 제목으로 적어주시면 보는 사람이 편할 것 같네요. ^^;;;

셍지 (2009-06-20 23:06)

마지레스 -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계가 침체기로 돌아서고 있다는 말이 틀린건 아닌것 같네요 정말. 점점 오타쿠 취향으로만 흐르고 있고 쓸만한 원작은 다 써먹어서 같잖은 뽕빨라노베나 애니화하고 있고.
? (2009-06-21 05:06)
만화계의 경우 소자녀화로 젊은층이 줄어드는게 가장큰 이유입니다만 무슨 말씀이신지(...)
Belle (2009-06-21 16:06)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애니나 만화 /= 애들이나 보는것. 의외로 성인용도 많이 나오고, 성인들도 꽤 많이 봅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어렸을때부터 보아온 경우가 많으니깐, 비슷한 주제로 인해서 '식상함'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 (2009-06-22 00:06)
그건 저도 압니다만 제가 말하려고 한것은 과연 드래곤볼같이 어느정도 젊은층에서 붐을 일으켜줘야하는 대형 히트작이 다시 나오겠느냐 그런 이야기지요
Belle (2009-06-24 14:06)
?님이 하시는 말씀은 원론적으로 보면 셍지님이랑 같은 말인것 같네요. 젊은층에서 붐을 일으킬만한 히트작이 없다는거나, 침체기고 오타쿠 취향으로 흐르는데 그 원인이 쓸만한건 다 써먹어서 더이상 신선한게 없다나... 그리고 보니 제 말도 같네요, 결국엔 쓸만한게 없다... 라는 결론으로 =_=...

... (2009-06-20 23:06)

럭키스타는 절대 50만부 팔릴만한 코믹스가 아닌데 쿄애니의 힘이 정말 컸군요. MAR가 50만부 이상 팔린것도 충공깽.
111 (2009-06-21 00:06)
왠진몰라도 코믹스판 좋아하는 사람은 템포 느린 애니 까고 애니 좋아하는 사람은 퀄리티 낮은 코믹스판 까더군요?
오덕페이트 (2009-06-21 01:06)
2004년이면 애니 방영하기전인데...
ㄱ- (2009-06-21 01:06)
//오덕페이트 발간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나와있을걸요..?
정경패 (2009-06-21 14:06)
상관은 없지만 오덕페이트라면 그때 케익인증깐 그분 아니심니까 ㅎㄷㄷ
오덕페이트 (2009-06-22 08:06)
아항 발간시점 기준이군요 정경패// 맞음여 ㅋ

데비존스 (2009-06-20 23:06)

난 진짜 세인트 영맨이 왜 인기가 있는지를 모르겠음
Gendoh (2009-06-21 00:06)
종교에 대한 개그를 받아들일 포용력이 부족한 것 아닐까요? 아니면 개그 소재에 대한 기초 지식 자체가 부족해서 뭘 패러디한 것인지를 모르거나.
ee (2009-06-21 01:06)
세인트 영맨의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호불호가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해하지 못한다고해서 포용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Belle (2009-06-21 23:06)
난 세인트 영맨이 왜 재미없다는지 이해가 안됨. 이라는거나 별 차이가 없네효...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광파 (2009-06-22 10:06)
종교를 딱히 가리는 편이 아니라, 아마존 랭킹에 꾸준히 있길래 재미 있을거 같아서 샀는데... 저도 별로 재미 없었습니다. 만담이 아주 기발한 것도 아니고 그 외에 뭐 특출난게 있는 것도 아니고...

금수강산 (2009-06-21 01:06)

앜 세인트 영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장공비 (2009-06-21 02:06)

딧흐로이드멧할싯히 ㄷㄷㄷㄷㄷ

piloteer (2009-06-21 03:06)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판매부수가 늘어나므로 무조건 나빠졌다고 말하기는 조금 애러가 있다는 거지요.
일격살충 (2009-06-21 23:06)
글쵸. 권수를 생각해야죠, 권수를. 단행본이 08년이면 서너권, 07년 작이면 많아야 예닐곱 권 나왔을 텐데 그 정도로 50만 부를 넘으라는 건 좀 무리죠. 그리고 만화의 인지도는 애니화를 기점으로 급상승하는 경우도 있고.
Belle (2009-06-21 23:06)
위에 보면.. 편당 평균인것 같은데요? 즉 10편짜리면 총합 500만부, 20편짜리면 총합 천만부... 라고 생각되는데...
일격살충 (2009-06-22 15:06)
??? 그렇군요. 설명을 다 읽지 않은 제가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블리치는 거의 3000만부 가까이 팔렸다는 얘긴데... 흠좀무

깜장 (2009-06-21 03:06)

의외로 페어리테일이 높군요 파쿠리라는 평가가 많지만
지나가다 (2009-06-21 04:06)
어라 페어리테일하면 그 SM본디지 계열 성인만화가 떠오르는건 저뿐인가요
어엇 (2009-06-21 12:06)
그런것도 있었군요! 새로운 세계를 알게되었습니다.
고양이 (2009-06-21 13:06)
네 피규어사이즈의 그 친구들... 은 둘째치고 최근에 우연히 저것도 보게 되었는데 원피스의 냄새가 물씬

(2009-06-21 04:06)

몰라서 질문.. 나나는 별로 인기 없나요?
hina (2009-06-21 08:06)
나나는 99년에 연재 시작한 거라 여기 리스트엔 없는거죠.
(2009-06-21 23:06)
그랬군요! 99년에 시작했는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김왕장 (2009-06-21 05:06)

갈수록 성인취향이 된다고 느끼는게 저기 있는 대부분 보고 있어도 아무 느낌이 없을 정도로 재미가 없네요. 블리치 같은건 하도 인기 많길래 티비 틀어놓고 봤는데....손발이 오글오글... 아마 어렸을 때 이런 장르는 지겹게 봐서 그런건가..
111 (2009-06-21 10:06)
취향 변천사 10대초반 나루토, 블리치, 원피스, 샤먼킹 10대후반 에바, 건담, 라노베 원작 애니 20대초반 러키스타, 케이온 등
그게뭐에요 (2009-06-21 22:06)
십대 극후반이지만 원피스가 젤좋아여
ㅇㅇ (2009-06-22 01:06)
에바는 중2병 환자들의 교과서 ㅡㅅㅡ
예압 (2009-06-22 02:06)
ㅇㅇ//에바로 중2병을 시작한 제가 왔습니다만 리플과 댓글(에바가 중2병환자의 교과서)과의 관련성이 궁금해졌습니다.
ㅇㅇ (2009-06-22 22:06)
10대 20대 어쩌구 하는거랑 에바를 같이 보니 그냥 생각났을뿐 ㄳ
하얀 (2009-06-27 04:06)
전 중-고등때 에바, 건담 보다가 대학생때부터 소년점프 장르가 더 좋아지던데요... ^^;;
ㅇㅇ (2009-07-04 21:07)
저도 똑같은 경험을.. 20대 후반입니다만 원피스는 귀여운 맛에 그럭저럭 봤는데 나루토, 블리치는 진정 추천해주신 서점 아저씨에게 어퍼컷을 날리고픈 심정이더군요 그 터무니없는 캐릭터들의 허세와 스토리의 오글거림이란...ㅡㅡ;; 개인적으로 워낙 만화 매니아였는지라 스스로도 제 취향이 참 소년취향인가 보다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요즘 소년만화들 보면 제가 그런 취향이었던게 아니라 그 전의 만화들이 꽤 역량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 (2009-06-21 07:06)

worst라고 해서 최악의 만화라는 줄 알았던 1人

vaginismus (2009-06-21 11:06)

옛날의 북두의권, 시티헌터 이런거만 봐서 그런지 요즘 만화는 영......

(2009-06-21 11:06)

블리치는 처음에 '잡혀간 공주를 구하는거구나' 하면서 재미있게 보다가 질질 끌어서 바로 관심 끊은 만화.. ㅡ.ㅡ

고양이 (2009-06-21 13:06)

뭐야 분명 고졸과 동시게 덕졸도 끝냈을텐데 왜 안본게 하나뿐이지..
Belle (2009-06-21 16:06)
그것또한 무섭군요... 이왕이면 남은 하나도 섭렵을!

공대생 (2009-06-21 14:06)

악 세인트 영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 (2009-06-21 16:06)

Go To DMC!! Go To DMC!! 크라우저씨 부디 한국에도 강림해주세요!!!

rpgist (2009-06-21 16:06)

세인트 영맨은 어디서 정발 안해주나요?
123 (2009-06-21 21:06)
세인트 영맨 일본 출판사에서 타국에 판권 허락 안해준다고 알고있어요~

마지레스링 (2009-06-21 21:06)

야..요츠바랑이 의외로..

너에게 닿기를..?? (2009-06-21 22:06)

너에게 닿기를 이 그렇게 인기에요?????????????? 와..................................................전 처음보고 주위에 사방팔방 다 전파하고 다녔는데 그랬군영
Y (2009-06-24 20:06)
제 주변에서는 요즈음 나오는 순정 중 가장 풋풋한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고 해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가장 순정스러운 느낌의 순정만화라고 해야하나...... 저도 좋아해요, 너에게 닿기를.

ㄹㅁ (2009-06-22 10:06)

이전 인기작이 종지부를 찍어줘야 다음 인기작이 떠오를 수 있는듯..

sos 해상특수구조대 (2009-06-22 11:06)

괜찮던데 아쉽네요 그나저나 my favorite '절대가련 칠드런'은 순위권 밖? -_-

Strayed (2009-06-25 05:06)

일본 만화계가 침체기에 든 만큼 국산 만화를 제대로 번역해서 일본으로 수출해 볼 수도 있겠군요. 대털을 하루빨리 일본에 상륙시켜 "검은 긴 생머리가 모에하지 않은가" 스레를 교강용으로 덮읍시다. 오오... 개나리스텝 오오...

dd (2012-08-20 15:08)

미래에서 왔습니다. 2011년엔 [진격의 거인] 이라는 대형폭탄이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