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에서

5ch VIP 개그 - 2009-06-10 13:06

- 옷가게에서 -

점원： 방금 손님 분 그 옷, 정말 잘 어울리세요, 귀여워요
남친： 네, 귀엽네요.

~탈의실에서 여친 나온다∼

그녀： 너! 누구랑 이야기한거야? 누가 귀엽다고? 어떤 년이야?
남친： 너 말한거야wwwww

질투의 화신 내 여친, 너무 귀여워

마일드세븐 (2009-06-10 13:06)

우왁 이런 부러운 츤츤츤

데비존스 (2009-06-12 21:06)

그녀 : 속을줄알고?!, (가방에서 야삽을 꺼낸다.) 이 순간, '얀'이되고 고어가 됩니다.

사바 (2009-06-10 13:06)

우왕ㅋ굳ㅋ

라파군 (2009-06-10 14:06)

이 무슨 부러운 츤츤츤!!

아아 (2009-06-10 14:06)

뭔가 부럽다...?! 하지만 얀데레로 간다면 어떨까

미소녀 (2009-06-21 12:06)

얀!

Ar (2009-06-22 03:06)

데!

ㅁㅁ아빠 (2009-07-06 20:07)

레! (뒤늦게 발견했어도 동조해줘야 할 것 같은 무거운 책임감이...)

1 (2009-06-10 15:06)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보통 우리나라 디씨같은데 보면 이런글 올라오면 밑에 "꿈에서 깨라 ㅄ아 여친도 없을 놈이" 혹은 "소설쓰고 있네" 이런반응이 대부분인데 니챤에선 이런 글 올리면 다들 그냥 그대로 믿어주나요?? 솔직히 신빙성 없는게 많은거같은데.. 이런글 올라오면 리플이 너무 궁금함...

고찰 (2009-06-10 16:06)

낚시선언까지 믿어주는 것이 암묵적인 룰...이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tor (2009-06-10 16:06)

요새 일본웹버역기도 잘 되어있는데 직접 가보시ㅡㄴ 거도 나쁘진 않을듯

111 (2009-06-11 06:06)

아마 작성자가 불명확한 펌글이다보니 진위여부보다는 작품성(?)에 더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Belle (2009-06-11 17:06)

DC는 전체적으로 '까는것'에 중점을 두는 반면, 2ch은 주로 '같이 노는것'에 중점을 두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일 뿐 입니다.

... (2009-06-10 17:06)

Q. 어떤 X이야! A. 니 X이야. 이래서 아직까지 솔로인가봅니다.

'ㅅ') (2009-06-10 18:06)

아.. 잠깐 눈물이... (물론 저도 없습니다. 흑!)

choding 2 (2009-06-10 23:06)

그러게요. 어떤 년이야!가 귀여워 보일 수 있는 심적 상태라니...;

yui88 (2009-06-10 20:06)

이윽고 그녀는 이번엔 점원을 향해 질투의 시선을 날린다. 그러나 점원은 남자였는데......

헉 (2009-06-10 21:06)

여기에 또 지겹게 야라나이까 덧글 달린다에 한표

타카카즈 아베 (2009-06-10 22:06)

헉//나의 것을 봐줘. 어떻게 생각해?

ㅇㅇ (2009-06-10 22:06)

작고 못생겼습니다 ㄳ

하지만 (2009-06-11 16:06)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은 두근두근~♡

배리어 (2012-02-13 00:02)

여기 야라나이까 시키신 분~? 야라나이까?

꿀꿀이 (2009-06-10 23:06)

어떤 년이야? ... 후덜덜 여자는 무서워

디데롯 (2009-06-11 05:06)

야라나이까도 열번듣다보면 지겹다....

111 (2009-06-11 06:06)

시전하는 분들은 항상 그게 신선한 줄 아니까 문제

작은앙마 (2009-06-11 08:06)

자신이 해서 즐겁다면... 충분한것 아니겠습니까 ^^

111님// (2009-06-11 16:06)

그냥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 하는건데요(...)

111 (2009-06-11 22:06)

상당히 뜨거운 동질감이군요

공돌 (2009-06-12 10:06)

뜨겁고 끈끈한 동질감입니다. 하악하악~

B (2009-06-13 03:06)

'발랄라이카'를 들으세요.

김왕장 (2009-06-11 10:06)

저것도 초기때나 그렇지 나중가면 노이로제 걸린다 진짜.

111 (2009-06-11 11:06)

..확실히 40살 먹은 비대한 아줌마가 탈의실에서 나오며 그녀： 당신! 누구랑 이야기한거야? 누가 귀엽다고? 어떤 년이야? 하면... 음...

흐흠 (2009-06-11 19:06)

나이 40 먹은 마누라 옷사는 데까지 따라가다니, 굉장한 의처증 아니면 공처가. ..... 대부분 골프나 등산 핑계 대고 튀지 않나요?

작은앙마 (2009-06-12 08:06)

111// 결혼을 안하신게 티나는 댓글이었네요 하나의 예를 들어.. 중년의 남녀가 손잡고 걸으면 98% 불륜입니다 -_-..

피노 (2009-06-14 17:06)

엄마.,.아빠.. 어째서 아직까지..? ...

유리카 (2010-09-13 03:09)

진위여부보다도. 가장 극단적인 예가 '너 시차라고 아냐'같습니다. 비웃고 까기보단 다같이 뭔가를 (엽기적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2ch어비스에서 보니 낚시선언이 나올때까진 끝까지 믿어주는 척이라도 하는 게 예의인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