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5ch VIP 개그 - 2009-05-28 12:05
36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공장 이야기인데, 기계 오퍼레이션 도중 꽤 짜증났던 것이...
기계의 기동방법과 이런저런 문제 발생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등의 방법 밖에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여기서 어떻게 가공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좋다
그것을 알 수 있으면 어느 정도 트러블에도 머리를 써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45
>>36
열심인데. 너, 생산라인장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




47
>>45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그릇이구나...

댓글

dd (2009-05-28 14:05)

애매해

bb (2009-05-28 14:05)

>>47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를 정도의 그릇이구나... 애매해2

aa (2009-05-28 14:05)

애매해3

roid (2009-05-28 15:05)

아아..

kkk (2009-05-28 15:05)

내가 당신의 생각을 보고 느낀게.. 당신같은 사람이 생산라인장이 되야 할 것 같아. 근데, 당신은 알바쟎아? 너는 안될꺼야 아마.....

snowall (2009-05-28 15:05)

예매해...
1 (2009-06-05 10:06)
KTX타러가시나..

젊은생채기압계 (2009-05-28 16:05)

저기 진지한 분위기에 죄송합니다만 저는 이 글 자체가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 누가 좀 설명 좀.. 굽신..
코끼리엘리사 (2009-05-28 16:05)
저정도의 상식적인 판단이 장이 될만한 그릇이라는게 일단은 칭찬이지만 그만큼 문턱이 낮다는데서 미묘한 기분인거겠죠.
프로브 (2009-05-28 17:05)
그릇의 크기(비교하자면 대리 정도의 그릇? 과장 정도의 그릇?)가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할지 애매하다는 말입니다. 칭찬 같지 않은 칭찬(?)이죠.
애미를안고효도를 (2009-05-28 17:05)
알바생과 생산라인장의 경계가 무너졌다는 점에서.
댓글 (2009-05-28 17:05)
프로브님 말씀이 맞는듯...
mm (2009-05-28 17:05)
그니까 상대방이 칭찬이라고 "넌 줄반장 정도의 그릇이군"라고 하는거랑 비슷한거지.
오유 (2009-05-28 21:05)
청소하던 중학생에게 "너 청소 잘 하네? 나중에 청소부해라"
아하 (2009-05-29 00:05)
오유// 그말 중학생때 들은적있는데 기분이 아주 그냥...
지나가다 (2009-05-30 20:05)
우리는 여기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이 역시 거짓말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ww

공대생 (2009-05-28 17:05)

정말 애매...하군요........

디즈레일리 (2009-05-28 17:05)

저 정도 그릇도 못가진 사람이 많으니까요...

OPAL (2009-05-28 18:05)

생산라인 공장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많네... 라면 마지레스? (최소한) 공장이 될 수 있는 그릇은 된다는 뜻일텐데요

기웃기웃 (2009-05-28 18:05)

알바는 알바에 맞는 일과 책임이 있고, 라인장은 라인장에 맞는 일과 책임이 있죠... 알바가 라인장 그릇이면.... 애매하죠;;;

내 생각엔 (2009-05-28 18:05)

36과 47을 동일인이라고 가정한다면, 도무지 공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생산라인장이 어떤 직책인지 모르겠다는 뜻 아님?
(sic) (2009-05-28 18:05)
아닌 것 같습니다.
엠피 (2009-05-29 03:05)
해석은 자유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닌 것 같다.
개뿔 (2009-05-29 05:05)
아닌 것 같아요3

C (2009-05-28 22:05)

제가 다니는 회사 라인장은 전무입니다. ㄳ.

dd (2009-05-29 00:05)

흑역사 대결했던 게시물이 뭐였죠...ㅠㅠㅠ막 내용중에 에바 신지 따라했다던 얘기가 있었던거같은데..
ㅇㄴㄹ (2009-05-29 00:05)
http://yaksha.egloos.com/1315854 여기아닌가요
잭 더 리퍼 (2009-05-30 19:05)
관리 중단된 블로그에 왜 히트수가 오르나 했더니-ㅁ-;;;

Hueristi (2009-05-29 10:05)

생산라인장이면 어느정도입니까? 혹 한 물건의 생산라인 전체를 맡는다는거라면 장난 아닐거 같은데.
생산직 (2009-05-29 10:05)
공장의 규모와 생산품목, 사내 분위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게 무슨 대기업의 하이테크 부품이라도 생산하는 것도 아닐테고 소위 말하는 "기름밥 먹는" 식의 그저 그런 작은 공장의 라인장이면 쥐뿔 없죠 뭐 --

-_- (2009-05-29 22:05)

아즈망가 대왕에도 비슷한거 나오지 않나요? 바다같은 내 마음. 굳이 말하자면 홍해 정도?;;(애매하죠;;
지나가자 (2009-05-30 01:05)
세토내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 (2009-05-30 07:05)
미묘하게 좁아... 문어도 살고 있는 어딘가 기분나쁜..
w (2009-05-30 08:05)
문어루카만 살면 OK

eee (2009-05-29 22:05)

누구나 알고있고 당연한거에다가 그런 그릇을 붙여버리니 당연한게 당연학게아니었나.. 하고 생각하게 되요.^^;

데비존스 (2009-06-01 13:06)

저런 걸 생각한다고 봉급이 더 나오는 것은 아니니 괜한 헛수고다. 가 일반적인 직원생각, 그 중에 저렇게 간혹 위화감을 품고, 개선이나 차선책을 생각하는 사람이 등장. 같은 말단이라도, 10년 뒤, 앉아있는 책상과 타고다니는 자동차가 다르다는 것이 자본주의. 라고 말해주고 싶긴 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