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한 나의 이웃
5ch VIP 개그 - 2009-05-16 18:05보통 거칠게 항의하는 이웃들이 짜증나지만, 나의 이웃은 반대로 너무 정중해서 무섭다
사실 평소 우퍼 스피커를 최대치로 놓고 음악도 쿵쿵 울리는 격한 음악을 자주 들었는데,
어느 날은 밤새도록 친구들이 모여 방에서 댄스 파티까지 벌였더니 과연 민폐 수준으로 시끄러웠는지,
다음 날 아침 우편함에 편지봉투 하나가 들어있었다.
「저음을 잘 살려주는 고급 오디오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가능하면 조금 더 음량을 낮춰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친구분도 많으신 거 같은데 참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어딘가 다른 장소에서 놀아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맥주상품권이 20000엔분이 동봉되어 있었다
이건 어떤 의미에서 협박보다 더 무서운 항의였다-
사과하러 갔다
사실 평소 우퍼 스피커를 최대치로 놓고 음악도 쿵쿵 울리는 격한 음악을 자주 들었는데,
어느 날은 밤새도록 친구들이 모여 방에서 댄스 파티까지 벌였더니 과연 민폐 수준으로 시끄러웠는지,
다음 날 아침 우편함에 편지봉투 하나가 들어있었다.
「저음을 잘 살려주는 고급 오디오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가능하면 조금 더 음량을 낮춰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친구분도 많으신 거 같은데 참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어딘가 다른 장소에서 놀아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맥주상품권이 20000엔분이 동봉되어 있었다
이건 어떤 의미에서 협박보다 더 무서운 항의였다-
사과하러 갔다

1등이다 (2009-05-17 00:05)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