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카페

5ch VIP 개그 - 2009-05-16 17:05

최근 유행하고 있는 메이드 카페처럼, 군주 카페나 무장 카페가 있으면 좋겠다, 라고 한때 진지하게 생각했다

가게에 들어서면 무장 코스프레를 한 알바생이「장군! 무사하셨군요…!」
커피를 가져오면「실례하겠습니다」라며 먼저 독이 들었나 한 모금 먼저 맛보는 서비스.
그리고 20분의 1정도의 확률로 독이 든(척) 커피로,
검시관 역을 맡은 알바생이 기절.
돌아갈 때는「부디 무운을…!」등의 한 마디.
참모도 있어서 가끔은 주문에 대한 불평도 한다.

「장군님, 그런 주문은 좋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케이크 세트로 적의 눈을 속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이런 가게가 있으면 다닌다


댓글

(2009-05-17 00:05)

허어.......괴이하군요.

고찰 (2009-05-17 00:05)

...아, 이거 뭔가 좋구나.

데비존스 (2009-05-17 00:05)

중요한 것은 무장 코스프레를 한 알바생의 성별입니다.
이르사인 (2009-05-17 00:05)
후덜덜... 남성이겠죠 하핫
데비존스 (2009-05-17 00:05)
젠장!
이르사인 (2009-05-17 10:05)
뭘 바라신거예요 ㅋㅋㅋㅋ
공대생 (2009-05-17 10:05)
......연희무쌍도 있었고 전국란스도 있었으니(....)
엠피 (2009-05-17 14:05)
그래도 분위기를 살리려면 남자가 해야한다고 생각...
.... (2009-05-17 16:05)
저러한 의문이 드는것도 어쩔수 없는게.. 일본엔.. 전례가 너무 많잖습니까. (위에서 나온 연xxx이라던가)
MunFNS (2009-08-29 14:08)
남녀 다 서빙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이르사인 (2009-05-17 00:05)

와하핫- 은근 권하는거군요

Y (2009-05-17 00:05)

이건 저도 갑니다.
니...닉네임이! (2009-05-17 02:05)
ㄷㄷㄷㄷㄷㄷㄷ
Y (2009-05-17 03:05)
닉네임에 무슨 문제라도?[...]
Gendoh (2009-05-17 08:05)
Y를 "야오이"나 "미스터 야" 등과 연관시켰나 보군요~
piloteer (2009-05-17 10:05)
예전에는 미르기님이 창조하신 Y물이란 표현으로 야오이를 가리켰었으니까요. 그걸로 인지하신게 아닐지(..)

좋은사람 (2009-05-17 01:05)

닌자 카페 이야기도 나올지도........
애미를안고효도를 (2009-05-18 03:05)
기둥 뒤에서 눈짓으로 주문을 받나요. 커피는 주방에서 드로잉.
도리스 (2009-05-18 18:05)
닌자 술집은 있지 않나요?
미소녀 (2009-05-24 17:05)
천장에서 뛰어내리며 서빙.

좡군 (2009-05-17 02:05)

우와 진자 좋은 아이디어인듯

레몬라임 (2009-05-17 03:05)

안가....

디데롯 (2009-05-17 07:05)

갑자기 상상이 되면서 가고 싶어지네요.

ㅇㅇㅇ (2009-05-17 08:05)

저도 갑니다.

ㅁㄴㅇㄹ (2009-05-17 09:05)

고르고 13 카페가 아니라 아쉽다.
봄바예 (2009-05-17 10:05)
내 뒤에 서지 마라....
Sinistar (2009-05-17 15:05)
서빙오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G모씨의 흉안을 하고 있는겁니까...

snowall (2009-05-17 11:05)

한국 버전이라면... 집 근처를 지나가면서 간장 한종지를 주문한 김유신 장군이 생각나는군요. "간장 주세요" ...
무장공비 (2009-05-17 13:05)
물 한바가지 아니었나요;;
snowall (2009-05-17 14:05)
장맛을 보면 집안 사정을 알 수 있다는... ... 물 한바가지는...
.... (2009-05-17 16:05)
이영도 작가님曰 그 집 물맛이면 그 집안을 알 수 있다(피마새) ... 미안합니다.
snowall (2009-05-17 17:05)
그 소설 제목이 "물을 마시는 새"입니까?

cider (2009-05-17 14:05)

ㅋㅋㅋ 저도 갑니다!!!

하하하 (2009-05-17 14:05)

어떤 적이길래 케이크 세트로 속는거야;;

그누나의다리 (2009-05-17 15:05)

ㅋㅋㅋㅋㅋ 재밌겟다 ㅋㅋㅋㅋ 장군 ㅋㅋㅋㅋㅋㅋ

dd (2009-05-17 15:05)

아 디게 재미없을 거 같다. 여자~여자~

유나네꼬 (2009-05-17 17:05)

;;;;;; 오픈하면 꼭갈듯;;;;;; 왠지 재미있어보이는;;;

고찰 (2009-05-17 18:05)

다른 이야기지만, 일본엔 Mr.Ya 카페 같은 건 없나요? 왠지 그런 사람들이 심상찮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런 묘한 카페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능.
육식팬더 (2009-05-17 20:05)
카페는 모르겠지만, 그런 걸로 유명한 공원은 몇 군데 리스트가 올라온 일도 (아니, 잠깐, 카페는 그런 척 하고 노는 거지만 거긴...)
... (2009-05-17 23:05)
당신의 항문은 안녕하십니까
아햐햣 (2009-07-03 20:07)
이것도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장 (2009-05-18 03:05)

아아 좋은 주문이다.

RollinBone (2009-09-04 11:09)

http://adoru0083.egloos.com/5040227 글쓴이가 원한 것과는 좀 많이 다른듯하지만(......)

쿨녀 (2009-12-06 01:12)

왠지 재밌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고싶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군 (2010-07-06 19:07)

케이크 너나먹어 뿌우 'ㅅ'

그런데 (2012-07-27 22:07)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