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얼마전 인터넷에서 본 카더라에 의하면기억력이 나빠서 용어가 다 틀릴수도)
루스벨트 대통령이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한 이후 지금까지 그 어떤 대통령도 국가 비상 사태의 종결을 지은 적이 없다. 고로 미국인들은 계속 비상 사태에 처한 국가에서 살아온 꼴이라고 하는데,
이게 왜 문제냐면...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된 동안에는 미합중국 헌법이 적용 안된다네요?? 그 헌법 1조 1항인가, 암튼 젤 처음에 나오는게 바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 보장이라네요? 그렇다면 결론은...?
어디서 주워들은거 대강 마지레스 해봅니다. 이제 잘 아는 분들이 가루가 되도록 까주겠지? 'ㅅ'
'zeitgeist' 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지금까지 계속 되오고 있는 미국의 언론 통제는
지금의 한국 언론 통제보다 나쁘면 나빴지 더 좋다고는 할 수 없지요..
http://video.cyworld.com/205345572 ←3분38초 부분 중요
그렇다고 요즘 한국이 잘 하고 있다는 건 아니지만요..
자잇가이스트만으로 판단하기엔 무리겠습니다만 이 다큐가 한국에서 유명세를 최근 떨치게 된 건 911 자작극 의혹설을 제기한 '루즈 체인지' 이후 일반 시민과 교수들이 미국의 운영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조금 과장된 면도 있긴 합니다만 이 다큐의 많은 내용은 '루즈 체인지'와 촘스키의 여러 저서, 혹은 마이클 무어의 영화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겹치는 부분 하에서만큼은 미국 학계의 지지도 받고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실제로 911 자작극설의 경우 많은 물리학자들이 찬동했지요.
미국은 언론자유가 잘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선 딱히 태클걸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여타 유럽이나 한국, 일본에 비해서도 지나치게 폐쇄정치를 합니다. 이래서는 언론자유는 반쪽밖에 보장이 안 되지요. 언론의 자유는 단순한 표현의 자유뿐만이 아닌 자기정보결정권, 알권리 등 많은 요소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단편적으로 단순히 '하고 싶은 말 하는 게 언론의 자유가 아니냐'라고 한다면 이 글은 틀린 바 없군요.
사이에리 (2009-04-30 15:04)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