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전달

5ch VIP 개그 - 2009-04-29 00:04
방금, 어머니에게「고마워요」라고 말하자「왜? 자살이라도 하려는거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

감사를 전달하는 것은 어렵다.

댓글

타는듯한갈망 (2009-04-29 00:04)

진짜 일등

퓨마 (2009-04-29 00:04)

나도ㅠㅠ (2009-04-29 00:04)

나 : 엄마 사랑해♡ 엄마 : 너 또 무슨 짓 했어 ....엄마ㅠㅠ

왼손잡이 (2009-04-29 00:04)

정말 어렵군요

dd (2009-04-29 01:04)

그러게요... 지금 당장 전화걸어서 부모님께 고맙다고 전화드려야겠어요 ㅠㅠ
산뜻한18세 (2009-04-29 02:04)
방금 어머니께 전화해보았습니다 어머니: 뭐여 나: 엄마 고마워요 어머니: 거실로 와 나: 네
휘바할배 (2009-04-29 06:04)
산뜻한18세 // 으앜ㅋㅋ 님최고
작은앙마 (2009-04-29 09:04)
문듯... 예전 술마시다가 온 문자가 있어서 봤더니. '술잔에 술이 비었다.' 라고 찍혀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앞자리 -_- 형님이 문자를...... 얼마나 움찔했던지....
dbcb (2011-01-19 11:01)
작은앙마// 꼭 추리소설에 나올법한 대사네요(..) '잔이 비어있어'

지나가던 손님 (2009-04-29 09:04)

나 : 엄마~♡ 엄마 : 또 돈달라고? 아니 말은 좀 끝까지 들어달라고요..ㅠㅠ
사탕꽃 (2009-04-29 09:04)
이래서 전화는 평소에도 의미없이 좀 해야 한다고.. ...생각하곤 해요ㅠ 저도 전화만 하면 "용돈 떨어졌니??????" 엄마.. 목소리가 정색하셨어요...ㅠㅠ

지나가던 이 (2009-04-29 19:04)

이건 '우리 엄마는 굉장해!' 스레에 있던 레스 같은데 스레 자체도 번역해서 올려주시면 재미있을 듯?

gjgj (2009-04-30 19:04)

으하ㅏㅎ하핰ㅋㅋㅋ

이슐 (2009-05-08 16:05)

우왁 ㅋ_ㅋ 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