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방귀
5ch VIP 개그 - 2009-04-17 13:04오늘 아침, 미친 방귀가 멈추지 않는 상태로 만원 전철을 탔다.
계속 방귀를 내뿜을 수 밖에 없는 상태였지만, 방귀 냄새에 유황 냄새까지 섞여나면서 가스 냄새가
매우 심했다.
주위가 웅성거리기 시작해서 드디어 걸리는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승객들이 창을 열면서 대응.
이 정도의 소란으로 끝났으면... 하고 생각했지만 옆에 서 있던 한 여성이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방귀 때문인지, 아니면 어두운 곳에 서 있어서 빈혈이 온 것인가는 불분명하지만, 조금 미안했다.
그리고 차장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긴급 버튼같은 것을 누른 한 아저씨가「한 여자 분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웅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귀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맡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격한 가스 냄새가 납니다. 혹시 근처에 수상한 물건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신고.
다음 역에서 전철이 멈추고 여성을 구하려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오는 틈에, 방귀를 뀌면서 허둥지둥
전철에서 내렸다.
오늘 아침 여러분, 정말로 미안해요.
계속 방귀를 내뿜을 수 밖에 없는 상태였지만, 방귀 냄새에 유황 냄새까지 섞여나면서 가스 냄새가
매우 심했다.
주위가 웅성거리기 시작해서 드디어 걸리는건가, 하고 생각했지만 승객들이 창을 열면서 대응.
이 정도의 소란으로 끝났으면... 하고 생각했지만 옆에 서 있던 한 여성이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방귀 때문인지, 아니면 어두운 곳에 서 있어서 빈혈이 온 것인가는 불분명하지만, 조금 미안했다.
그리고 차장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긴급 버튼같은 것을 누른 한 아저씨가「한 여자 분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웅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귀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맡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격한 가스 냄새가 납니다. 혹시 근처에 수상한 물건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신고.
다음 역에서 전철이 멈추고 여성을 구하려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오는 틈에, 방귀를 뀌면서 허둥지둥
전철에서 내렸다.
오늘 아침 여러분, 정말로 미안해요.

보논 (2009-04-17 13:04)
오..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