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의 꿈과 현실
5ch VIP 개그 - 2009-04-06 12:04382
여자인 내가 상상하는 시스템 엔지니어의 일상
·아침 10시쯤 스타벅스 텀블러를 들고 출근
·사복 출근OK
·갈색 머리, 간지나는 수염
·냉방이 잘 되는 방에서 일
·책상 위에는 애완동물 사진
·점심식사는 뷔페식
·사내에 피트니스 클럽과 에스테틱 살롱이 완비
·4시 반에는 집에 돌아갈 준비를 끝내고 로비에서 담소
·5시 이후에는 이세탄 백화점에서 여자친구와 쇼핑
383
현실
·아침 10시,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오전은 쉽니다, 전화
·사복 출근OK (라기보다는 집에 안 들어가서 어제와 같은 모습)
·머리카락은 전혀 손질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시시
·에어컨이 너무 세게 가동해서 벌벌 떨며 일
·책상 위에는 패트병 쓰레기가 엉망진창
·점심식사는 스파게티를 먹으면서 지금 읽고 있는 코드를 검토
·사내에는 침낭 완비
·4시 반에는 다음 업무 준비
·5시 이후에는 하루 업무의 반이 끝났다고 기뻐한다

베이더 (2009-04-06 12:04)
현실은....언제나 시궁창? 그보다 5시에 반이란...야근이냐!!지나가던 손님 (2009-04-06 16:04)
야근이라뇨? 정규업무입니다. 야근은 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