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5ch VIP 개그 - 2009-01-23 00:01
카네기였던가 누구였던가? 여튼 미국의 대부호가 젊고 가난하던 시절, 양복가게에 면접을 보러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탈락.
그리고 그렇게 면접을 마치고 방을 나오던 찰나, 마루바닥에 바늘이 한 개 떨어져 있었기에 그는 그것을
주워 책상에 올려놓고 방을 나왔다. 
그랬더니 면접을 주관하던 주인이 다시 쫒아나와「미안하지만 우리 가게에서 일해주지 않겠는가」하고
매달렸다고.

면접의 내용 자체보다는, 채용이 되지 않았음에도 그 가게를 위해 바늘을 주워준 태도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댓글

Hindkill (2009-01-23 00:01)

내가 일등임? 일부러 면접장 바닥에 휴지 같은거 버려두고 휴지통에 주워 버리는 면접자를 뽑는다는 비슷한 얘기도 들어본 적이 있는 듯...

히로 (2009-01-23 00:01)

이런일이 있군요 오호...

오유 프렌즈 (2009-01-23 00:01)

바늘주워주는 정도는 다들하는거잖아

Armin (2009-01-23 00:01)

바늘을 발견한게 더 유효할듯...

지나가던 손님 (2009-01-23 00:01)

'바늘'을 발견할 정도의 시력이라니 부럽네요...

rab (2009-01-23 00:01)

거짓말, 비누를 주워주고 채용된 것을 자서전에서 미화한 걸거야
깜장 (2009-01-23 01:01)
천잰대?
럭셜청풍 (2009-01-23 01:01)
ㅋㅋㅋㅋㅋㅋㅋ
빠져 (2009-01-23 04:01)
이거다!
OPAL (2009-01-23 08:01)
아놔어ㅑㄹ잴ㅋㅋㅋㅋㅋㅋ
위험해 (2009-01-23 08:01)
비누를 주워줘? 설마 샤워하다? 그래서 채용된거라면 위험한걸...
아아 (2009-01-23 10:01)
아.. 왠지 그럴듯해
.... (2009-01-23 10:01)
일.. 하지 않겠는가?
효우도 (2009-01-23 11:01)
(바늘이) 작고 아름답습니다....
사리카 (2009-01-23 12:01)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좀 짱인듯?
꿀꿀이 (2009-01-23 12:01)
아니... 비누라면... 아무리 미화해도.... ㅠ.ㅠ
아스나리카 (2009-01-23 14:01)
좋은 조임이다
소프 (2009-01-24 00:01)
ㅋㅋㅋㅋㅋㅋ개념인 듯
쿠웨이트박 (2009-01-24 10:01)
우홋! 멋진 바늘
12231 (2009-01-27 11:01)
이봐 이 바늘을 봐줘. 너는 이걸 어떻게 생각해?
아몬드 (2009-01-31 11:01)
굉장하심!
야메떼 (2010-12-13 17:12)
이거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