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키의 아틀리에
5ch VIP 개그 - 2009-01-08 00:01761
<이츠키의 아틀리에>
전국의 공립 도서관 중, 일부 도서관에만 비치되어 있다고 일컬어지는 화집의 제목이다.
다만 화집이라고는 해도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 아니라, 시판 중인 스케치북에 그냥 그림이 그려져
있을 뿐이라고 한다.
또 그 스케치북에는 대출용 바코드 따위는 전혀 붙어있지 않다.
언제부터 도서관에 있었고, 어디 선반에 꽃혀있는가도 불명.
그리고 그 스케치북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한 쌍의 남녀가 여러가지 패턴으로 괴물같은 얼굴의 남자에게
끔찍하게 참살당하는 무서운 내용이다. 게다가 무서우리만치 훌륭한 실력으로 그려진 그림인 탓에 잔인하게
그려진 그림의 리얼리티와 그 보기 흉한 남자의 얼굴에서 뿜어져나오는 이상한 증오심에, 보는 사람은
미쳐버리거나 졸도한다고도 전해진다.
그런 주제에 또 이 스케치북을 찾아내어 멋대로 처분하거나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려고 하면
그 스케치북에 그려져 있는 일을 실제로 당한다는 말도 있다. 예를 들어 찾아내어 불태워버리려고 하면 자신
에게 불행이 닥친다고.
이 이야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762
>>761
니가 제일 자세히 알고 있는 거 같다

흠 (2009-01-08 01:01)
762 적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