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선생님
5ch VIP 개그 - 2009-01-06 12:01마을의 친절하고 자상한 늙은 의사 선생님. 한밤 중의 왕진 의뢰라고 하더라도 싫은 기색 하나 없이 달려오며,
치료비가 없어도「나중에 줘요」하며 격려하는 그런 고매한 인격의 의사 선생님이 세상을 떠났다.
작은 여자 아이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지금 신 님은 얼마나 아프신거야?」
어머니는 놀라며 왜 그런 질문을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어제 모렐 선생님이 돌아가셨잖아. 분명 신 님이 아프셔서, 선생님을 부르신 것이 틀림없어」
치료비가 없어도「나중에 줘요」하며 격려하는 그런 고매한 인격의 의사 선생님이 세상을 떠났다.
작은 여자 아이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지금 신 님은 얼마나 아프신거야?」
어머니는 놀라며 왜 그런 질문을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어제 모렐 선생님이 돌아가셨잖아. 분명 신 님이 아프셔서, 선생님을 부르신 것이 틀림없어」

엘시캣 (2009-01-06 12:01)
간만에 올라온 슬픈 글. 모두에게 필요한데 단명한 사람은 신께서도 필요하셔서 데려갔다고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