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고생은...5ch VIP 개그 - 2008-12-25 22:12「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해라!」라는 말이 있지만... 그 말은 파는 사람이 한 말이다. 댓글piloteer (2008-12-25 23:12)그렇지요. 파는 게 아니면 굳이 그런 말을 할까요. 요즘 세상은 믿을 게 못되니까요.화아 (2008-12-25 23:12)젊어서 경험은 되도록 많이 쌓는게 좋지만 고생을 사서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코마 (2008-12-25 23:12)[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라는 말은 밥집 아줌마가 한 말이다.나그네 (2008-12-25 23:12)그르네요 이게 다 상술이군요ray (2008-12-25 23:12)'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 라는 말은 호랑이가 한 말이다Ret... (2008-12-25 23:12)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은 금강산 식당 업주가 한 말이다.e-motion (2008-12-25 23:12)앗. 그럼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말한 카이사르는 실제 주사위 제조업자?1111 (2008-12-25 23:12)루비콘 강을 이미 건넌 시저는 그 곳에 대운하를 건설했고, 땅값은 올랐다..... (2008-12-26 00:12)맞는 말입니다. 주식을 하시면 자연스럽게 느끼실 겁니다.ㅁㄴㅇㄹ (2008-12-26 00:12)그럼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깜장 (2008-12-26 01:12)개똥밭 땅주인Re: (2008-12-27 11:12)죽기 싫으면 굴러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데요 ...Bitterleaf (2008-12-27 12:12)'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라며 개똥에 건강보조제 효과가 있다고 속여서 약용으로 팔다가 체포된 양견업자 박 모씨(43세, 남)가 내복용으로는 물론 외용용으로도 효과가 있음을 주장하며 한 말입니다.비비꼬기 (2008-12-26 01:12)GDI를 해서 한달수입 100만원씩을 꼬박꼬박 벌고있어염 우왕 당신도 어서 내사업에 투자.....꼬마 (2008-12-26 02:12)지금까지 속아왔다...!?꿝뾟뛿쮌 (2008-12-26 02:12)내사전에 포기란 없단 말을한 나폴래옹은 사실 사전출판사 사장이였다지요?그리고 (2008-12-26 04:12)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관절염이란 말도 있고... 군대서 나간 발목인대 때문에 가끔 불편함ㅡ.ㅡ돌아다니者 (2008-12-26 07:12)'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해라'라는 말에 대한 아버지의 해석: "산다는 건 고른다는 의미를 포함하잖냐? 그러니까 젊을 때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잘 골라서, 그걸 죽도록 고생해가면서 하라는 거야."rpgist (2008-12-26 09:12)훌륭한 아버님이십니다.ㅁㄴㅇ (2008-12-26 10:12)경우에 따라서 선택의 여지없이 강매되는 고생도 있긴 하지만요(...)라파군 (2008-12-26 18:12)처음에는 누구도 고생을 사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A셀 (2008-12-27 00:12)러시아에서는 고생이 여러분을 삽니다!
piloteer (2008-12-25 23:12)
그렇지요. 파는 게 아니면 굳이 그런 말을 할까요. 요즘 세상은 믿을 게 못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