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일
5ch VIP 개그 - 2008-12-15 12:12한 남자가, 풀이 죽어있는 채로 앉아있는 친구를 발견했다. 그 옆에 앉은 남자는 말했다.
「왜 그렇게 우울해? 무슨 일 있었어?」
「…9월에 유산이 굴러 들어왔어. 3만달러」
「…어떤 분의?」
「어머니」
남자는 아차싶어서 고개를 돌렸다.
「미안해. 그런 이야기를 꺼내게해서. 마음고생이 심했겠네」
「10월에는…」
친구가 계속했다.
「5만 달러.…아버지였다」
「!!! 두 달 만에 부모님을 모두!…과연, 네가 낙담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네」
「그리고 지난 달. 이번에는 숙모가 1만달러를 남기고 돌아가셨어」
「3개월 사이 3명의 피붙이를 잃다니, 아! 나는 이미 너의 슬픔을 상상조차 못할 거 같아」
「그리고 이번 달」
친구는 마음 속 깊이 슬픔을 토해내듯 말했다.
「왜 그렇게 우울해? 무슨 일 있었어?」
「…9월에 유산이 굴러 들어왔어. 3만달러」
「…어떤 분의?」
「어머니」
남자는 아차싶어서 고개를 돌렸다.
「미안해. 그런 이야기를 꺼내게해서. 마음고생이 심했겠네」
「10월에는…」
친구가 계속했다.
「5만 달러.…아버지였다」
「!!! 두 달 만에 부모님을 모두!…과연, 네가 낙담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네」
「그리고 지난 달. 이번에는 숙모가 1만달러를 남기고 돌아가셨어」
「3개월 사이 3명의 피붙이를 잃다니, 아! 나는 이미 너의 슬픔을 상상조차 못할 거 같아」
「그리고 이번 달」
친구는 마음 속 깊이 슬픔을 토해내듯 말했다.
「아직껏 아무도 죽지 않았어」

하얀돼지 (2008-12-15 13:12)
앗...1등이다 근데 내용은 이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