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5ch VIP 개그 - 2008-12-12 12:12일본 전국시대의 패권을 눈 앞에 둔 오다 노부나가는 어느 날, 자신과 같은 나이의 생일과 생시가 같은
사람을 찾게했다. 그리고 부하들은 얼마 후 한 남자를 발견해 어전으로 데리고 왔다.
몹시 가난한 남자였다. 노부나가는 그 남자를 보고 의아해하며 물었다.
「나와 너는 같은 날 같은 때에 태어났는데, 나는 지금 천하의 패권을 잡았고, 너는 빈곤에 괴로워하고
있다. 어째서 이런 차이가 난 것일까?」
그러자 가난뱅이는 말했다.
「아뇨,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뭐라고?」
「단 하루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루?」
가난뱅이는 말했다.
「네, 노부나가님이 부귀영화를 누리던 날, 제가 빈곤에 괴로워 하던 날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
저와 노부나가님이 다른 것은 단 오늘 하루 뿐입니다.
그리고 노부나가님 당신도, 내일 당장 어떻게 되실지, 그건 이 세상 그 누구도 모릅니다」
노부나가는 그 말에 한순간 씁쓸한 얼굴을 했지만, 생각을 달리하고는 그 가난뱅이에게 큰 포상을 내려
돌려보냈 다.
사람을 찾게했다. 그리고 부하들은 얼마 후 한 남자를 발견해 어전으로 데리고 왔다.
몹시 가난한 남자였다. 노부나가는 그 남자를 보고 의아해하며 물었다.
「나와 너는 같은 날 같은 때에 태어났는데, 나는 지금 천하의 패권을 잡았고, 너는 빈곤에 괴로워하고
있다. 어째서 이런 차이가 난 것일까?」
그러자 가난뱅이는 말했다.
「아뇨,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뭐라고?」
「단 하루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루?」
가난뱅이는 말했다.
「네, 노부나가님이 부귀영화를 누리던 날, 제가 빈곤에 괴로워 하던 날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
저와 노부나가님이 다른 것은 단 오늘 하루 뿐입니다.
그리고 노부나가님 당신도, 내일 당장 어떻게 되실지, 그건 이 세상 그 누구도 모릅니다」
노부나가는 그 말에 한순간 씁쓸한 얼굴을 했지만, 생각을 달리하고는 그 가난뱅이에게 큰 포상을 내려
돌려보냈 다.

효우도 (2008-12-12 12:12)
이거 진짜 있었던 이야기? 아니면 지어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