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노예
5ch VIP 개그 - 2008-12-08 12:12배가 난파, 표류된지 며칠 후의 주인과 노예.
주인 「배가 고프구나. 어떠냐? 너의 그 굵은 팔을 하나 주지 않겠느냐?
대신 우리가 무사히 귀환한다면 네 팔과 같은 무게의 황금을 하사하마」
노예는 고민하던 끝에, 어차피 여기에서 아사할 바에야... 하며 과감히 팔을 하나 잘라 주인과 함께 나눠먹었다.
며칠 후
주인 「또 배가 고프구나. 어떠냐? 너의 그 굵은 다리를 하나 주지 않겠느냐?
대신 우리가 무사히 귀환한다면 내 딸을 너에게 아내로 주마」
노예는 역시 고민하던 끝에, 다리를 하나 잘라 주인과 함께 나눠 먹었다.
또 며칠 후
주인 「또 배가 고프구나」
노예 「주인님, 이제 더이상은 그 어떤 조건을 걸어도 거절입니다」
주인 「그렇겠지. 그런데 지금 너와 내가 싸우면 누가 이길 거라고 생각하느냐?」

qwerty (2008-12-08 12:12)
연타 순위권 후후 주인이 조큼 무섭군효근성 (2009-02-06 04:02)
하지만 노예가 이겼다 오오 노예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