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종료 40분전

5ch VIP 개그 - 2008-11-17 12:11

아... 갑자기 배 아파

아무튼 40분만 참으면 되니까 조금만 참아볼까

~ 딩동댕동 ~

후, 간신히 끝났나. 이제 화장실에 가야···

~ 10분 후 ~

수업 빨리 안 끝내고 뭐하는거야! 빨리 끝내!

< 네~ 이것으로 이번 수업을 마칩니다.

겨우 끝났나! 벌써 똥이 거의 머리를 내밀고 있다고!

＜에~ 그럼 마지막으로 한마디. 오늘의∼

푸부부부붓, 부부북

(기, 긴장하지 말자··긴장하지 마···난 아직 발각되지 않았어···)

(그래···잠깐만 참았다가, 화장실에서 씻으면 문제없어)

(아직 희망은 무너지지 않았어!)

<선생님! 어디서 똥냄새가 납니다!

bakky (2008-11-17 12:11)

또 훈훈한 1등-_-..

Tatsulan (2008-11-17 13:11)

..어? 바키님;;;?

roid (2008-11-17 13:11)

우어

ke (2008-11-17 13:11)

바보자식. 진심을 다하지 않았잖아

지나가던 손님 (2008-11-17 13:11)

진심은 이미 지난주에 사용했습니다.

라이 (2008-11-17 13:11)

ㅋㅋ 진심의 충전기간은 20년인가요? 그냥 손들고 화장실 가도 될 것을...ㅋ

치즈크래커 (2008-11-17 14:11)

이전의 글들의 내용으로 미루어볼때 진심의 충전기간은 약 20년입니다. 미성년자는 아직 사용불가입니다. 진심의 사용은 성년이 된 이후에...

roid (2008-11-17 15:11)

적립식 진심인거로근, 그래서 중간에 해지하면 오래사용할수가 없었쿠나

rpgist (2008-11-17 15:11)

갑자기 사업아이템이 떠올랐습니다. "급속진심충전 시스템, 충전기간은 절반으로 줄여드립니다."

지나가던 손님 (2008-11-17 15:11)

그래도 10년...

ㅁㄴㅇㄹ (2008-11-17 21:11)

슬슬 '진심의 사용 가능 기간은 20년'설이 정설로 유명해질 기미가 보입니다;; 나 지금 역사의 현장을 목격하고 있는 건가...

엠피 (2008-11-18 19:11)

마법사개념과 함께 유명한 개념으로 띄우도록 노력해볼까요?

C (2008-11-21 18:11)

사무실에 도착할 때까지, 나는 벤츠의 뒷자석에서 일반지, 경제지, 그리고 스포츠 신문까지 대충 훑어보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스포츠 신문 하단의 3줄짜리 자투리 광고에 눈이 닿았다. 「보내고 싶은 시간, 장소에 확실히 진심을 전송! 시공초월 진심 전송 서비스 03-3656-2…」 (후략)

라파군 (2008-11-17 15:11)

선생님!!! 옆의 A가 똥을 싼 것 같습니다!!

마율 (2008-11-17 16:11)

선생님 사랑합니다! 제 똥을 받아주세요!

치즈크래커 (2008-11-17 17:11)

리라하우스를 하는 인간들의 유형ㅋ 1. 얌전히 보다 가는 유형 - 대부분이며 평범한 사람들 2. 게시물과 대화하는 유형 - 매우 웃긴 형태로써, ">>81 어이" 등과 같이 2ch에 융화되고 싶은 욕망을 표출 2ch에서 주로 쓰는 용어를 따라하기도 한다. www(?)라던가, 네 옆에 누웠다(?) 등등 '2ch 번역투'라고 해야되나, 하여간 특이한 말투를 쓴다. 3. 자기들끼리 떠드는 유형 - 알고 있는 사실을 떠벌린다던가, 다른 사이트에서 아는 아이디를 아는척 한다. 가끔 자기들끼리 싸우기도 하며 자기가 '여자'라 주장하는 아이디 출몰 시 '결혼해주세요'등등 발정한다. 애정결핍으로 보이며 가끔씩 '여기도 네이버 같아 지는군'등의 대사로 나홀로 고고한척을 하기도 한다. 4. 운영자에게 아첨하는 유형 - 운영자가 댓글에 출몰하거나 새글을 작성하면 '리라쨩'이라고 부르며 친한 척을 하거나 아첨을 한다. 주목할 것은 대부분 '짱'으로 아는데, 이 유형은 '쨩'이라고 한다. 5. 게시물에 동화되는 유형 - 왕따, 외모비하 글에 주로 출몰한다. 자기 경험담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유형. 게시물이 심리테스트 등의 답변을 요구하는 게시물일 경우, 열심히 답변한다 여긴 게시물도 재밌지만, 댓글이 너무 재밌음ㅋ 2ch vip 막장 애들보고 낄낄대고 비웃으면서, 재밌는 '우리들의 리라하우스' 놀이~

SH (2008-11-17 18:11)

자넨 공지글에 있는 관리자 이름이나 좀 자세히 보고 댓글을 달게.

Spiff (2008-11-17 18:11)

닉네임이 리라쨩인데..[..] 뭐라고 다나여 그럼?

과객 (2008-11-17 18:11)

너 3번

듀렐 (2008-11-17 18:11)

재밌네요. ㅎㅎ 이 댓글도 재밌고 이 밑에 달릴 댓글도 재밌을거 같고 ㅎㅎ 乃

Kadalin (2008-11-17 19:11)

응. 수고햇어.

555 (2008-11-17 20:11)

꼬추

빠져 (2008-11-17 20:11)

이런유형도 있고말이지요..

라파군 (2008-11-17 20:11)

흠.. 제가 보기엔 1번 유형하고 (2+3+4+5) 유형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리라하우스 이용자는 2종류 랄까~ 저는 댓글은 달지만 뒤에 2,3,4,5 유형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치즈크레커님은 좀 공격적이신듯..

D.D (2008-11-17 22:11)

그리고 자신이 오고 자신이 댓글을 다는 홈페이지에 다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을 "분석"하려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eee (2008-11-17 22:11)

그래서 당신은 1번을 제외하고 다 해당되는군요 아무도 유형을 물어보지 않았는데 뻘글을 올리는것을 보니 2번이며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마치 자신만의 통계인양 떠뻘리니 3번이며 "여긴 게시물도 재밌지만, 댓글이 너무 재밌음ㅋ"이라고 하는 말을 하는것보니 4번이며 당신이 올린것처럼 "자기 경험담"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유형이니 5번이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부드럽게 말하는 법을 배우시도록 하세요"

유나네꼬 (2008-11-17 22:11)

어라? 왜 이렇게 발끈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면서 지나가는게 상책인데...[;] 발끈하면 지는거에요... 정말이지 저런 사람은 이렇게 댓글다는걸 보면 찔려서 댓글 다는줄 알걸요??

1 (2008-11-17 23:11)

eee님은 찔리는게 많나봐 ㅋㅋ 다들 그냥 웃고 넘기는데 혼자 저럴 필요 있나 ㅎㅎ

초하이레벨의어설픈기억 (2008-11-18 00:11)

진짜 웃기네요.. 지가 뭔데 이렇게 유형 정리하는 건지 뭔지 현실에선 이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한테 아무말도 못한다죠?

하루 (2008-11-18 09:11)

졸 길어서 못읽겠다

qwalf (2008-11-18 10:11)

왠지 다독거려주고 싶네요. 수능 망쳤어요? 딱 그런느낌이네.

MC 바리반디 (2008-11-18 11:11)

치즈크래커 이분 원래 이렇게 까칠한 분 아니지 않았나요... 전에도 본 기억이 있는데

코끼리엘리사 (2008-11-18 12:11)

전체로 찝찝하지만 억지로 억지로 좋게 해석하자면 아래의 '이별유형'의 패러디를 하고 싶으셨던게 아닐까 싶네요

유나네꼬 (2008-11-18 12:11)

저 위에 있는 유나네꼬는 제가 아닌겁니다...lililOTL 누구야;;; 닉네님 도용이라니;

엠피 (2008-11-18 13:11)

꼬추(2) ,,, 똥

열폭금지 (2008-11-18 13:11)

6번 지딴엔 분석한다고 했지만 누구나 다 알정도로 시시하거나 전혀 공감 안가는 분석 올리면서 혼자 잘했다고 망상하는 너

치즈크래커 (2008-11-18 15:11)

;ㅁ; 누구야... 내 닉을... OTL... 블로그를 거의 안써서 홈피 링크를 안하고 글을쓰니 이런 짝퉁이 생기다니... 흠.. 혹시 나도 전파만세에서는 나름 고정닉? 갑자기 뿌듯... [뭔가 조금 틀린거 같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ff (2008-11-18 16:11)

찌찌 냠냠.. 뿌찢뿌찢

듀렐 (2008-11-18 16:11)

역시 ㅋㅋㅋ 다들 떡밥에 열폭으로 우걱우걱 모두 다 한마리의 외로운 물고기가 됩시다.

꼬추(3) (2008-11-18 18:11)

똥똥똥똥똥

111 (2008-11-18 19:11)

다른 사이트면 c급 떡밥인데 여긴 잘걸리네;

Kei (2008-11-18 20:11)

아놔 ㅋㅋㅋ 떡밥던지는 놈이나 물고 늘어지는 분이나 발끈하는 사람이나 ㅋㅋㅋ 다 재밌다 댓글이 정말

danny (2008-11-18 22:11)

한 마디로 덧글을 달면 찌질하다는 얘기군요.

d (2008-11-19 02:11)

상당히 정확하다...그리고 이거 보고 달려들 씹덕들이 열놈은 넘는다는데 내 손모가지를 건다

디어 (2008-11-19 05:11)

d/ 삼팔광땡...

? (2009-02-06 15:02)

응 OK 수고했으니까 이제 닥쳐

ㅁㅁ아빠 (2009-07-02 07:07)

미안한 얘긴데, 여기 이용자는 너와 나 둘뿐이야.

소요[逍遙] (2008-11-17 18:11)

더럽게 똥먹는데 카레얘기하지마라

wetsea (2008-11-17 19:11)

오우 고전댓글 'ㅂ'

타는듯한갈망 (2008-11-18 00:11)

더럽게 똥먹는데 똥이야기하지마라

그레아 (2008-11-18 00:11)

더럽게 카레먹는데 카레얘기 하지마세요

히밤 (2008-11-18 10:11)

디시뉴스의 그 소요 ?

하야웨이 (2008-11-17 19:11)

카다린이면... 어딘가의 오이깎기에서 누구 남편으로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눈 한쪽 없고 다리가 없는... 맞다면 hyaweh.egloos.com에 링크좀 남겨줘요!! 'ㅂ'/

프로비 (2008-11-17 20:11)

빗코구만요 ㅇㅅㅇ; 그 캐릭터 ;ㅅ;

Kadalin (2008-11-19 23:11)

왠 빗코. 본인 맞습니다.

D.D (2008-11-17 23:11)

쓰레드의 주인공한테 실제로 일어난 거라면 그저 안습 ㅠ.ㅠ 제 아이디가 Dung.Dung 이라서 그런지 이런 내용 업뎃하시면 정이가네요 ㅎㅎ

D.D (2008-11-19 15:11)

.....무려 저랑 아이디가 같습니까... 전 [그리고 자신이 오고 자신이 댓글을 다는 홈페이지에 다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을 "분석"하려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의 D.D입니다. 왠지 아이디를 바꿔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쿨럭

미소녀 (2008-11-18 02:11)

저런 절박한 상황은 보고있는 사람에게도 감정이입이 되니까.. 참으로.. 힘겨운 글..

작은앙마 (2008-11-18 03:11)

전 중학교 2학년인데 저한테 저런 상황이 닥치면은 뛰어내리고 싶어 지겠네요;;; 아 내일 학교가야 되는데 이시간까지 나 뭐하고 있는거지 -_-;

하루 (2008-11-18 09:11)

리라 쵝오 막내가 아닐까 중2?

중1 (2008-11-18 17:11)

ㅁ

작은앙마 (2008-11-18 19:11)

으음.. 작은악마라고 닉을 쓰다가.... 얼마전... 모 게시물에서 젓병과 -_- 실물과의 차이에 대해서 긴 글을 쓰다가... 뭔가 금지된 단어를 썼다길래.. 그걸 찾으려고 게속 수정하며 계속 올릴려고 하다가... 작은악마 닉네임을 차단 당하고.. 이후 작은앙마라는 닉네임으로 바꿔서.. 또 그아이디로 다시 올려볼려고 시도하다가... -_-.. 회사 아이피 까지 차단당한 사람입니다.. 당체 뭔글자가 걸린건지 워낙 길게 써서 알수가 있어야지... 암튼 -_- 위 작은앙마도 전 아니에요....

puredew114 (2008-11-18 09:11)

지금이야말로 좋은 조임이 필요한 때

유나네꼬 (2008-11-18 11:11)

아아...조흔[;;]조임이다.... =//ㅁ//=

라파군 (2008-11-18 12:11)

빠져님의 글 밑의 라파군은 누구냐!! 내가 아니야!!?

유나네꼬 (2008-11-18 14:11)

으왓!!!! 라파군님도 당하신 겁니까!?!??!?! 이런 전대미문의 닉도용사건이!? . . . 혹시 치즈크래커씨의 자작극?!

치즈크래커 (2008-11-18 15:11)

저위에 낚시글은 제가 쓴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제가 치즈크래커이지만 위에 글쓴 치즈크래커는 제가 아니고 거기에 댓글에 달려있는 치즈크래커는 치즈크래커가 맞다는 ;;; 뭔가 이상.. 암튼... 누군가 도용하고 있어요. 리라하우스 전파만세 게시판에 불만을 품은 세력이 있는듯 한데... 설마 지난번의 1인가... 누군가에 까칠하게 대하면 결국 돌아오는 것인가.. ;ㅁ;

유나네꼬 (2008-11-18 15:11)

우왓!! '우리들의 리라하우스'[와하하]에 음해세력이 침투한건가요!?........ 역시 네임드 블로거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능;;

puredew114 (2008-11-18 16:11)

저도 별건 아니지만 누군가 제 닉을 쓰는걸 봤어요 ...어쩌면 단순히 닉을 만들기 귀찮은 누군가가...

eee (2008-11-18 20:11)

1이란 사람 아시는건가요 1이랑 2랑 동인인물인듯 진짜 자기 덧글에 까칠하게 달면 바로 발끈해서 댓글다는거 같네요 ㅡㅡ

빠져 (2008-11-18 21:11)

왠지 내 닉이 언급되서 움찔했다...oTL

D.D (2008-11-19 15:11)

남이 쓸수 없는 희안한 문자 닉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덩.덩 님의 D.D는 제가 아닌데 왠지 저도 그런 연유의 D.D 같아진다는..

하야웨이 (2008-11-18 12:11)

빗코가 아니라 뱀파 비스무리 캐러가 있어요... 아마 동천 오에카키에서 뵈었던걸로 추정.

익명 (2008-11-18 13:11)

전 학교가다가 그런적이 있어서.. 버스정류장에서 똥마려운데 버스도 안오고 버스안에서 마려우면 참기 힘들까봐 다시 집으로 가는데 거의 다와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이건 뭐 맨 윗층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러니까 진짜 참기가 힘들어져서 조금 싸버렸습니다 절망적으로다시 기다리는데 우리 위에 위에 사는 중딩이 내리더니 이상한표정으로 홀긋 보고 가더군요 다행히도 엘리베이터에서는 혼자였는데 긴장이 풀려서인지 조금 더싸고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까 다행히 교복은 안전하더군요 그래서 팬티만 엄마 몰래 버리고 다시 그 교복 입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거 입고 이 글을 씁니다ㅋㅋㅋㅋ

유나네꼬 (2008-11-18 15:11)

...익명이라니....정말로 '익명'이라는 말머리가 너무나도 절실하게 와닫고있어! ....덤으로 그래서 더 웃겨;;;lililOTL

ㅁㄴㅇㄹ (2008-11-18 16:11)

합성이네

라파군 (2008-11-21 14:11)

합.........?!

레넨 (2008-11-22 19:11)

똥이???

danny (2008-11-18 22:11)

학생이 너무 착해요. 아님 너무 소심하거나. 배가 아프면 수업 중에 말하고 가도 되는데 수업 종이 울렸는데도 꿋꿋이 수업을 계속 들어준다니 ... 그리고 요즘 세상에 선생님이 멋대로 수업 10분 연장하면 당장 애들이 들고 일어날텐데 ...

지나가던 사람 (2008-11-22 07:11)

수업시간에 똥싸러갈게요 라는 말을 할 수 없었던 겁니다.

그레아 (2008-11-22 14:11)

"토할 것 같아요"라고 하면 보내줍니다.

한국인 (2008-11-22 19:11)

남녀 공학이었다면??? 좋아하는 여자애가 같은 반이었다면??? 똥마렵단 소린 절대 못 할것같은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