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장의 비장한 결의

5ch VIP 개그 - 2008-11-01 12:11

함장「나는 함장으로서 이 배와 운명을 함께할 것이다. 제군들, 모두 안녕히! 부디 살아돌아가길 빈다」
선원「구명보트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댓글

크리링 (2008-11-02 11:11)

도망가는거네...

이드 (2008-11-02 11:11)

무섭네요..;;

라파군 (2008-11-02 12:11)

도망치는 주제에!!

꼬마 (2008-11-02 14:11)

함장말만 들으면 꼭 타이타닉 같아...(...)

loony (2008-11-02 19:11)

바꿔 말하면 "죽어도 나를 이 구명보트에서 끌어낼수는 없다 이 셍퀴들아" 군요 (...)
라이 (2008-11-03 14:11)
그거다!!
현미녹차 (2008-11-03 23: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석 감사합니다

다인 (2008-11-03 16:11)

선원들은 가라앉으며 '천황폐하만세'를 외쳤습니다

아갓투매직스틱 (2008-11-04 09:11)

여러분 그게 무슨 매정한 말입니까 지금 구명보트가 가라앉고 있는 겁니다... 본선에 이어 구명보트까지... 흑흑흑 ㅠㅠ
꼬마 (2008-11-10 22:11)
아...그런거였군요. 선장, 선원분들에게 명복을...(...)

무명 (2008-11-04 10:11)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ㄱㅅ

지금보니.. (2014-05-13 12:05)

지금 보니 그 세월호 선장이 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