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기타 연주

5ch VIP 개그 - 2006-08-15 21:08


옆방에 사는 사람이 한밤 중에 기타 연습을 시작한거야.
자다가 그 소리에 일어난 나는 너무 짜증난 나머지 이성을 잃고, 벽 너머로
「그 한심한 기타연주 좀 그만둬!」라고 고함을 쳤다.

그러자 곧 기타의 소리가 그쳐서 이제 간신히 잘 수 있겠구나 했더니
이번에는 퉁소 소리가 들려 왔다. 게다가 굉장히 훌륭한 연주였다.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니야



댓글

더링 (2006-08-15 21:08)

푸하하하!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리라쨩 (2006-08-17 23:08)
방문 감사합니다 ^^

Gumdol (2006-08-16 07:08)

이야아~ 탈력 200% 로군요. ^^;
리라쨩 (2006-08-17 23:08)
어이없어서 오히려 잠이 올지도...- -

루비안 (2007-02-07 15:02)

지금 3일째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회사에서 몰래몰래 보고있는데.... 풉! 하고 웃음이 터지는 사이에 같이 일하시는 상사분이 고개를 돌려서... 몹시 당황스러운 지금입니다.... 자..전 확인을 누른 뒤 어떻게 해야하죠? -┏
반소기 (2007-06-16 06:06)
이곳을 소개시켜 주세요
MBC (2007-06-22 08:06)
딸아이가 사진을 보내왔어요♥ 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 건 내가 여자라서일까 (웃음)

The Loser (2007-08-12 15:08)

방금 좋은 기획안이 생각났는데 생각해보니 헛소리여서 웃었습니다.

ㅋㅋ (2008-01-23 13:01)

1 너무 늦엇다.... 하지만 내가 곧 쓸거같다

ㅋㅋㅋ (2009-10-24 1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정말 대폭소

H (2011-01-28 01:01)

"시,실로 훌륭한 연주다..!!나의 제자가 되어 세계를 누비지 않겠는가!!"하는 전개라도 바란 건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