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기타 연주
5ch VIP 개그 - 2006-08-15 21:08
옆방에 사는 사람이 한밤 중에 기타 연습을 시작한거야.
자다가 그 소리에 일어난 나는 너무 짜증난 나머지 이성을 잃고, 벽 너머로
「그 한심한 기타연주 좀 그만둬!」라고 고함을 쳤다.
그러자 곧 기타의 소리가 그쳐서 이제 간신히 잘 수 있겠구나 했더니
이번에는 퉁소 소리가 들려 왔다. 게다가 굉장히 훌륭한 연주였다.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니야

더링 (2006-08-15 21:08)
푸하하하!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리라쨩 (2006-08-17 23:08)
방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