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탈 것

5ch VIP 개그 - 2008-09-28 16:09

나는 이것을 타는 것이 싫다.
역사상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경악시킨 공포의 탈 것.
천천히 올라가는 모습도 불안불안 사람 마음을 초조하게 하지만, 갑자기 급강하 할 때 역시도 공포다.
최대 100킬로를 넘기는 것도 드물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런 경우는 상상하도 싶지도 않다.
그야말로 공포의 세계.
오늘도 세계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린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소문이지만, 위로 상승하는 것을 꿈꾸는 사람도 있다고 하며, 낙차를 기대하며 자주 타는
사람도 있다고.
나는 체중계가 정말 싫다.


댓글

df양 (2008-09-28 16:09)

1위

어라 (2008-09-28 17:09)

또 2등이네 ㅡㅡ

어머 (2008-09-28 17:09)

난 급강하 할땐 정말 기쁘던데..

남동생 (2008-09-28 17:09)

살좀 쪄 봤으면 좋겠네................. 왜 난 살이 안찌는걸까..
히스토리아 (2008-09-28 18:09)
저도 35살까지 체중이 안 늘어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호머 심슨입니다. -_-
우와 (2008-09-28 23:09)
히스토리아/ 앗 아저씨다 하악하악
공감. (2008-09-29 01:09)
저도 평균체중에서 극히 아래...명절마다 가면 몸무게 덕담만 orz...
하루 (2008-09-29 11:09)
자기전에 라면 한그릇 그다음에 쿠앤크 한개 먹고 주무세요
장자 (2008-09-29 15:09)
그런걸 안해본게 아니니 그저 더 우울...
지나가는사람 (2008-09-29 22:09)
빵집에서 알바를 하시면 만사 오케이>_<물론 점주가 좀 후한 사람이어야겠지만...빵집알바하면 진짜...엔간하면 다 찌더라구요..
고찰 (2008-10-01 01:10)
매일 라면과 빵을 먹으며 생활하고 간식없이는 못 살지만 언제나 체중이 평균미만인 제가 왔습니다
전설 (2009-06-15 15:06)
살찌려고 자기 전에 먹는짓은 배만 나올뿐... 몸 만들고 싶으면 마르나 살찌나... 그저 운동과 단백질섭취 밖엔 없음..

에른스트 (2008-09-28 18:09)

저는 일정 몸무게가 넘어선 이유로 더이상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sniperking (2008-09-28 18:09)

살...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as (2008-09-28 19:09)

중국에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 12키로 까지 쪘었지만 안먹고 14키로를 뺐네요 덕분에 지금은 건강상태가...... 휴

선배거긴안돼 (2008-09-28 21:09)

10키로가 쪘는데 겉으론 변한게 없습니다. 아무래도 내장비만 같습니다. -_-

Financial (2008-09-28 23:09)

체중계 입장에서도 너를 태우는게 무엇보다 싫을거다....

꼬마 (2008-09-29 16:09)

좌절. Orz. OTL. 살 빼야 하는데...

크릉z (2008-09-30 03:09)

몸무게는 그대로이지만( ..) 잡히는 살들의 양이 늘어나고있어서 걱정; 어째서 ;ㅁ; 설마 근육은 줄어들고 지방만 늘어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