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5ch VIP 개그 - 2008-09-27 12:09
팜    「오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데 말이야, 상영 중에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이 있었어」
린다 「어머, 그건 심하다. 누가?」
팜    「누군지 알아? 무려 톰 크루즈야!」
린다 「헉! 정말? 진짜 온거야?!!」
팜    「나왔어」

댓글

(2008-09-27 12:09)

설마?
(2008-09-27 12:09)
리라하우스에서 처음 단 댓글이 이런거라니...orz

Ret... (2008-09-27 12:09)

ㄱ-;

세탁곰 (2008-09-27 13:09)

;; 피우고 있긴 했는데...

우주 (2008-09-27 14:09)

리라님께 건의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어디다 적어야 할 지 몰라서 여기다 적어봅니다. 4월달에 올라온 글 중에 "역사와 서민들의 이야기"라는 쓰레드가 있었지요. 리플하고 글을 보다보니, 이거 이렇게 묵히기엔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다면 생각보다 큰 프로젝트로 발전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라라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괜찮다면, 우선은 새로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 제 3별관에 글을 다시 올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about:blank (2008-09-27 16:09)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지만 방명록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답변도 달리니 그쪽으로 옮겨 보아요
dd (2008-09-28 09:09)
아. 방명록이라는 곳도 있었군요. 방문자 게시판이랄까? 그런게 좀 있었으면 했는데.. 글을 좀 찾고 싶은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올때 너무 ㄷㄷㄷ이라서..

우주 (2008-09-27 14:09)

일이 좀 많이 크게 된다면... 전에 회지를 내신 것처럼 소책자로도 출간이 가능할 정도가 되지 않겠나 싶군요. 2ch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라면 디씨를 들 수 있겠습니다만, 거긴 글리젠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글이 빠르게 묻힐 것 같아서..

불가사의 (2008-09-27 14:09)

크하앗... 웃기다앗~~~~ 아, 그런데 역사와 서민들의 이야기가 뭘까......요....

... (2008-09-27 14:09)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린다' 나 '팜' 같은 사람이름이 뭔가 의미가 있어서 웃기는건가요? 혹은 마지막에 '나왔다'는게 톰크루즈가 '영화에 나왔다'는 뜻이라서 웃기는건가요?

ㄱㄱㄱ (2008-09-27 15:09)

톰크루즈가 영화관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줄 알았는데 영화에 담배피는 모습이 나왔다는거죠.

Akernar (2008-09-27 16:09)

불가사의님// '역사와 서민들의 이야기' 는 저도 전에 본 적 이 있는 거 같은데요. 유명한 위인이나 역사적 사건을 겪은 자신의 부모나 할아버지.. 기타 친지들에 대한 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모에스트로 (2008-09-27 20:09)

음...여기에 달면 안되는 리플인지도 모르겠지만 '역사와 서민들의 이야기'이 게시글은 그 때도 상당한 리플이 달렸었고 엄청난(나름대로 전파만세 안에서) 화제가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쯤해서 다시 찾아봐도 상당히 재미있을거 같네요

DaFlea (2008-09-29 11:09)

아. 생각나요. 이런거였죠.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친구분은 고종황제의 구두닦이셨는데 고종황제가 구두 패션에 참 관심이 많으셨데. 그래서 광내기가 힘드셨지만 잘 닦인 구두광을 보시면 언제나 흐뭇해하시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곤 하셨대 머 이런거. (비유가 적절한가 몰겠군요.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