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받은 가장 기뻤던 문자 메세지

5ch VIP 개그 - 2008-09-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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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지금까지 여자친구한테 받았던 문자 중에 제일 기뻤던 문자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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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오빠 나 생리했어ww
걱정하게 해서 미안ww

댓글

윤소정 (2008-09-13 00:09)

왠지 이해는 되지만 기쁠게 그리 없냐......라는 느낌도;;; 그리고 영광의 1등. '-^

kidovelist (2008-09-13 00:09)

정말 좋은 여자면 그 기회로 잡는 것도 로망인데

xmf (2008-09-13 00:09)

몇년전이라는거지....... 중학교....?

puredew114 (2008-09-13 00:09)

흠...위험하다.

하유희 (2008-09-13 00:09)

문자가 아니라 직접 들었었는데 진짜 저 말만큼 사람 긴장을 탁 푸는 말이 따로 없음ㅋㅋ 내 다시는 술취한채로 하지 말아야;

오덕행인 (2008-09-13 00:09)

우선은 부럽다

마유라 (2008-09-13 00:09)

솔로들의 대표로 묻겠습니다. 어디서 안심하면 되는 거죠?
거넛이 (2008-09-13 01:09)
그러니까 응응 했는데 무심코 안에다 싸서 노심초사하고있었단거죠......
gg (2008-09-13 22:09)
개그하신것같은데..

아놔 (2008-09-13 10:09)

실수했다 싶어서 불안에 떨고 있을땐 저런 얘기만큼 사람 안심시키고 기쁜 얘기가 없죠. ;;

D.D (2008-09-13 13:09)

저런 거 받아 봤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지만...
나이트 M 슈타트펠트 (2008-09-17 23:09)
모르는 사람이 상대였단 말입니까?!

.... (2008-09-13 14:09)

정답이긴합니다. 가장기쁜말은 아니지만.

예성 (2008-09-13 16:09)

.......캐공감...ㅠㅠ 저 말처럼 안심되는게 없죠. 한 반달쯤 피말리죠. 초조하고... 전 스트레스땜에 머리가 빠지기도;;

146243626 (2008-09-13 19:09)

대체 몇살짜리를 여자친구로 둔건가.. 이 사람들은..
냥미 (2008-09-13 19:09)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거 같은데-_- 저건 이차성징으로 첫 생리를 시작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임신가능성이 있었는데 생리를 시작해서 임신이 이니였다는 걸 알게되서 안도하며 하는 말입니다.
Ryun (2008-09-13 20:09)
개그... 맞는 거지?^^;

TF (2008-09-13 19:09)

여자친구없어도 저 문잘 받기전으 초조함은 상상이간다..

TF (2008-09-13 19:09)

여자친구없어도 저 문잘 받기전으 초조함은 상상이간다..

ㄹㄹ (2008-09-13 22:09)

양쪽이 준비를 잘 하면 서로 걱정할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짐승도 아니고..
141351351 (2008-09-14 00:09)
25%의 확률로 불량품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ㅇㅇ (2008-09-14 16:09)
변명할 거 없어요. 당연히 아무런 준비도 없이 했으니까 걱정하는거지. 그리고 불량품 확률이 무슨 25%나 됩니까. 1%정도랍니다.
141351351 (2008-09-15 20:09)
ㅇㅇ//콘돔은 1% 피임약은 25%정도 참고로 저 아직 동정입니다.
ㄻㄹㅇㄹ (2008-09-15 22:09)
141351351 // 피임약도 사후피임약이 아니라 꼬박꼬박 날짜 챙겨서 먹는 피임약은 1% 정도입니다. 그리고 콘돔은 제대로 사용법만 숙지하면 3%정도 되지만(1%보다는 높다고 하는군요. 어찌됐건 불량품이 있긴 있어서 제대로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15%~20% 확률까지 올라갑니다. 특히 (이런 분들 의외로 많으신 것 같던데) 아예 발기 직후부터 끼우는 게 아니라 한참 피스톤 운동하다 사정하기 직전에 끼우는 경우, 조절이 잘 안되거나 어쩌다 쿠퍼액으로 임신하면 그냥 낭패입니다-_-; 뭐 틀렸다고 태클거는건 아니구요;;;; 그냥 마지레스 ㄱㄱㅅ
밀리 (2008-09-15 22:09)
그거.... 맨 앞에 공기 안 빼고 그냥 끼면 터질 확률이 높거든요ㅠㅠ

(2008-09-14 14:09)

미안. 나 경험 없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ㅇㄻ (2008-09-16 11:09)
미안.나 잠시 울어도 될까.

장서 (2008-09-17 17:09)

아 완전 공감되 후우 생리가 하루 멈췃는데. 너무 놀라서 안절부절 땀 질질 후우 ㅠㅠ 다행히 담날에 다시 시작했다고 들었을때 너무 기뻐서 한참을 껴안고 있엇어요

ㅅㅇㄱㅅ (2008-09-18 00:09)

저 말 제가 남자친구에게 해본 적 있죠.... 그 때 남자친구의 표정이란 ㅇ<-<

아아 (2009-02-01 20:02)

아아난순진해...큭큭 생리중인데 막 짜증내서 미안하다고 그러는줄...ㅡ.ㅡ;;

... (2011-03-01 00:03)

근데 여동생에게 문자가 온다는 것부터 승리자
어라 (2011-04-20 22:04)
에....여동생이라니..;;;뭔가 뜬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