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5ch VIP 개그 - 2008-08-30 12:08
여자가 불평했다.

「남자들은, 한쪽 귀로 무슨 말이 들어가면 곧바로 다른 한쪽 귀로 흘러나온다니까. 정말 구제불능이야!」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여자들한테는 뭘 말하면 양쪽 귀로 들어가서, 입으로 흘러나오더라고」

댓글

여러분 (2008-08-30 12:08)

임창정 노래를 들으세여 아주 좋습니당

ㄷㄹㄹ (2008-08-30 12:08)

양쪽 다 제법 날카로운..

Belle (2008-08-30 12:08)

흠... 그럼 듣고 아무말 안해야 하는건가...

아아 (2008-08-30 13:08)

정말 맞는 말인데 ㅋㅋㅋ

푸른달의밤 (2008-08-30 13:08)

남자의말이 이해가안가는데;; 마지레스 써주실분;;?;
휘바할배 (2008-08-30 16:08)
걍 대충대충 듣는다는 말

루카라인 (2008-08-30 13:08)

'이거비밀인데...'로 시작하는 소문을 생각하면?
푸른달의밤 (2008-08-30 13:08)
....비밀은 없다! 이거군요 이해했습니다;

리앙군 (2008-08-30 14:08)

루카라인 님 의미랑은 좀 다른 듯;; 어떤 말을 들어도 그 말에 대해 대꾸를 하죠. 이런저런 투정, 불평, 아니면 훈수;;;;;; 잔소리 잔소리 가 되는 것이지요^^;; 말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냥.

ㅇㅇ (2008-08-30 15:08)

최근 남녀관련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넹
쵸죠비 (2008-08-31 21:08)
고리라님 연애가 급하신 듯. ㅋㅋㅋ

fgdg (2008-08-30 15:08)

여자가 '남자가하는모든말을' 양귀로 듣고 생각한 모든걸 '입으로'좔좔좔 말하는게 아닐까요ㅎㅎ 저도 여자지만 그런 여자 정말 싫어요 ㅇ<-< 도대체 생각은 하나싶고.. 좀 걸러서 말하든가 다이렉트하게 상대방에게 부딪혀오는 말은 부담스럽죠.

끽연 (2008-08-30 16:08)

내 여자친구한테 보여주고싶은말.ㅡㅡ;

오빠 (2008-08-30 19:08)

남자가 말을 하면 여자는 그대로 흡수해서 뭉친후 내뱉는다는 식인가..... 흔한 RPG 게임 마지막 보스같은 설정이군 하긴 니트 라이프 게임에서 클리어 해야할 마지막 보스가 맞긴하지만

123512554 (2008-08-30 19:08)

노홍철은 여자였구나....
하루 (2008-08-31 20:08)
ㅎㅎㅎㅎㅎ

회월 (2008-08-31 00:08)

트래픽 무서워 ;ㅁ;

a (2008-08-31 01:08)

전 왜 어디서 어른에게 말대꾸를!이 생각나죠. 그런데 대답이 있어야 대화가 되는거아닌가요?;;

d (2008-08-31 10:08)

비밀 같은걸 남한테 잘 옮긴다는 뜻 같은데

오른쪽 (2008-08-31 12:08)

요거 카툰이 비슷한 내용인듯 http://kanito.egloos.com/1803589
고양이 (2008-09-11 02:09)
...용자애니가 뭐 어쨌길래...?

로즈헤어 (2008-09-01 12:09)

루카님 말이 맞는 거 아닌가요? 단순히 말이 많다는 뜻으로 말하는 건 별다른 공격용 멘트가 아닌 거 같은데말이에요. 입이 싸다고 하는 게 훨씬 공격적이죠.

M남 (2008-09-01 18:09)

남자 죽어라 !
Belle (2008-09-02 01:09)
남자가 죽으면 여자가 외로워할껍니다 =_=...
모범H (2008-09-02 13:09)
여자는 실상 남자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ㅋ
ㅋㅋㅋ (2008-09-09 20:09)
요즘 세상이 편하니까 그렇겠죠.
도라 (2008-12-09 16:12)
남자가 없는 세상이 과연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나 의문
작은앙마 (2008-12-09 17:12)
저 댓글을 오랫동안 분석해본 결과. 'M남' 이 자신을 뜻하는 글자라고 생각해보면서 'M'은 메조키스트 '남'은 남자.. 결론은 메조키스트인 남자. 라는 뜻으로 보이면서.. 위 댓글은 남자들을 죽인다면 그와중에 자신도 죽이듯 괴롭힘을 받을 수있을 거란 희망이 섞인 댓글로 보입니다. 아니면 말고

LL (2008-09-04 00:09)

여자는 실상 남자를 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2)

지지 (2009-01-02 14:01)

어쨌든 심하게 공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