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병원 의사의 현실
5ch VIP 개그 - 2008-08-24 21:08자, 우선 당신이 당직인 날은 밤에도 일해야 합니다.
물론 다음날은 정상 근무이니까 연속해서 32시간+잔업.
입원환자의 진찰은 매일매일. 당연히 토, 일, 공휴일이나 명절도 모두 출근.
출근할 수 없을 때는, 당신을 대신해서 진찰할 선생님께 부탁해야 돼.
휴일 출근해도 초과 근무 수당 따위는 나오지 않아.
당직을 해도 실질적으로는 시간 외 근무이니까 시간 외 근무에 대한 세금을 내야 돼.
응급환자가 오면 새벽 2시든 3시든 출근해서 환자를 받아야 돼.
물론 음주 진료는 말도 안되는 일인만큼 일단 취직하면 술은 마실 수 없어. (마시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그러다 꼭 한번씩 크게 당하지)
물론 사정이 있으니 구급차를 거절한다거나 하는 일도 터무니 없는 일.
최근에는 가벼운 증세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구급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친절하게 맞이하라구.
그리고 졸음으로 의료미스를 하면 책임은 당연히 본인이 져야하지. 소송 말이야.
연봉제니까 몇 년을 근무해도 급료는 오르지 않고, 퇴직금도 나오지 않아.
퇴직해도 의사는 실업보험금을 받을 수 없어.
그리고 통계적으로 볼 때 평균적으로 10년에 1건 정도, 의사들은 소송에서 패배해 3억엔의 배상금을 물어
내야하니까 돈은 부지런히 모아둬.
그리고 의료미스가 아니더라도 사고가 나면 과실보고를 해야하고 그 돈을 보험료에서 지불해야 해.
물론 소송이 의한 보험료는 자기부담.
게다가 과실이 있는 보고서를 쓴 이상,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형사사건이 되지.
학회에 참가할 때의 출장비는 자기부담이야. 해외던 국내던.
병원이 적자가 날 경우 가장 첫번째로 손을 보는 것은 의사의 급료니까 의사 봉급부터 줄여나가지.
개인 사정으로 퇴직하면, 매스컴과 의회에서「의사의 사명감이 부족한 탓」이라고 두들겨.
사람들은 자신의 아들이나 딸은 도쿄로 보내면서도, 의사들은 모두 사명감을 갖고 벽지에서도 일해야한다고
소리치지.
간호사들에게 사람을 위해 봉사하라는 말은 아무도 하지 않지만 의사에게는 당연히 하라고 소리높이지.
도시에서 온 선생님은 명의지만, 지방 의사는 돌팔이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숱하고.
····자, 지방 공립병원에 부임한 당신을 축하합니다!
물론 다음날은 정상 근무이니까 연속해서 32시간+잔업.
입원환자의 진찰은 매일매일. 당연히 토, 일, 공휴일이나 명절도 모두 출근.
출근할 수 없을 때는, 당신을 대신해서 진찰할 선생님께 부탁해야 돼.
휴일 출근해도 초과 근무 수당 따위는 나오지 않아.
당직을 해도 실질적으로는 시간 외 근무이니까 시간 외 근무에 대한 세금을 내야 돼.
응급환자가 오면 새벽 2시든 3시든 출근해서 환자를 받아야 돼.
물론 음주 진료는 말도 안되는 일인만큼 일단 취직하면 술은 마실 수 없어. (마시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그러다 꼭 한번씩 크게 당하지)
물론 사정이 있으니 구급차를 거절한다거나 하는 일도 터무니 없는 일.
최근에는 가벼운 증세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구급차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친절하게 맞이하라구.
그리고 졸음으로 의료미스를 하면 책임은 당연히 본인이 져야하지. 소송 말이야.
연봉제니까 몇 년을 근무해도 급료는 오르지 않고, 퇴직금도 나오지 않아.
퇴직해도 의사는 실업보험금을 받을 수 없어.
그리고 통계적으로 볼 때 평균적으로 10년에 1건 정도, 의사들은 소송에서 패배해 3억엔의 배상금을 물어
내야하니까 돈은 부지런히 모아둬.
그리고 의료미스가 아니더라도 사고가 나면 과실보고를 해야하고 그 돈을 보험료에서 지불해야 해.
물론 소송이 의한 보험료는 자기부담.
게다가 과실이 있는 보고서를 쓴 이상,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형사사건이 되지.
학회에 참가할 때의 출장비는 자기부담이야. 해외던 국내던.
병원이 적자가 날 경우 가장 첫번째로 손을 보는 것은 의사의 급료니까 의사 봉급부터 줄여나가지.
개인 사정으로 퇴직하면, 매스컴과 의회에서「의사의 사명감이 부족한 탓」이라고 두들겨.
사람들은 자신의 아들이나 딸은 도쿄로 보내면서도, 의사들은 모두 사명감을 갖고 벽지에서도 일해야한다고
소리치지.
간호사들에게 사람을 위해 봉사하라는 말은 아무도 하지 않지만 의사에게는 당연히 하라고 소리높이지.
도시에서 온 선생님은 명의지만, 지방 의사는 돌팔이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숱하고.
····자, 지방 공립병원에 부임한 당신을 축하합니다!

acs (2008-08-24 21:08)
의사따위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