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파
5ch VIP 개그 - 2008-08-04 12:08먼 옛날, 시험 날 너무 학교에 가기 싫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짜본 결과, 폭파 예고를 보내면 학교가
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학교 서무실에
「그 학교에 폭탄을 장치했다…30분 이내에 폭파한다」
하고 코맹맹이 소리로 전화했다. 그러자 접수계 누나가 웃으면서
「이 목소리, OO쿠(내 이름)지? 적당히 이 누나가 지각계 만들어 줄 테니까, 빨리 학교 와」
라고 대답하길래 나도 모르게「네」하고 대답해 버렸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그 누나, 너무 상냥해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다.

모범H (2008-08-04 13:08)
우왕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