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5ch VIP 개그 - 2008-07-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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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보이스피싱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제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일하던 도중 자동차 사고가 나서 제가 크게 다쳤으니
빨리 200만엔을 입금하라는 전화였습니다.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자 어쩔 줄 몰라하셨습니다. 제가
분명히 백수에다 2층에서 인터넷으로 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으면서도w

그 정도로 교묘합니다. 진짜로 조심하세요. 지방에 살아도 이런 전화가 걸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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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2층에 있는 네가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으셨겠지...


댓글

Fe (2008-07-10 22:07)

ㅠㅠㅠㅠㅠㅠ눈에 습기가..

Rin4 (2008-07-10 23:07)

ㅠㅠ;;

글로리 (2008-07-10 23:07)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keai0212 (2008-07-10 23:07)

그런데 다친건 다친거고 왜 돈을 입금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고사천사 (2008-07-11 01:07)

입원 보증금이요 우리나라도 옛날에 의료보험 미비일때는 그랬다는데 선금을 병원에 맡기지 않으면 본격적인 치료는 안했다고들하죠. 근데 일본도 국가 보장때문에 긴급 구명치료 자체는 해주지 않던가요? 일본도 병원손실로 처리해서 치료 안하나요?

켄작 (2008-07-11 01:07)

제길, 눈물이...

hyet (2008-07-11 11:07)

ㅠㅠㅠㅠㅠㅠ 흙흙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