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경쟁율 1:20.5 ...그렇게까지 교사가 되고 싶은가?
5ch VIP 개그 - 2008-06-06 14:061
2007년의 공립고교 교원채용시험 경쟁률은 무려 1 : 20.5
교사가 되고 싶은 사람이 그렇게 많아?
그렇게까지 교사가 되고 싶은거야?
2
되고 싶지
여름방학을 생각해 봐
3
로리타 컴플렉스 환자들, 너무 많은데
10
동경대 경쟁율이 1:3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14
뭐 여고생들의 스커트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직업이니까
15
범죄자 예비군
16
나는 시켜줘도 안 해w
건방진 요즘 애들을 생각해보면.
17
게으름 피우면서 적당히 한다면 편한 일이겠지
동료들은 차가운 눈으로 보겠지만
18
일본의 공무원들은 대우가 너무 좋아.
1:20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면 적당히 봉급도 줄이고 인건비를 삭감해도 되잖아?
28
모든 진성 로리타의 꿈이니까
39
제대로 된 학교에 배속된다면 좋지만, 3할의 확률로 똥통 양아치 학교에...
40
1:20의 경쟁율로 뽑은 놈들이 이 모양인가
71
난 학원강사를 하고 있지만 교사들은 진심으로 존경한다.
나라면 1주안에 위장에 구멍이 뚫릴 듯
72
학창시절 변태같은 교사들이 제법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높은
경쟁율을 뚫고서라도 교사가 되고 싶은 놈들이 실제 있긴 있을지도.
81
아무튼 합법적으로 어린 여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일이고
잘하면 그 어린 애들을 마구 건드릴 수 있겠지
물론 교사가 아니라도 잘만하면 건드릴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교사 쪽이 여러가지로 쉽겠지.
91
>>81
공무원법상 교원에 대한 음란행동 관련 조례는 사실상 교사와 여학생간의 육체관계를
견제하는 의도가 강하게 깔려있어. 제대로 발각되면 인생을 파멸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93
>>91
진짜?
그렇지만 학교마다 분명히 그렇고 그런 이야기 있잖아.
괜찮다면 자세히.
87
대학시절, 희대의 카사노바였던 동기가 지금 여고 교사를 하고 있다.
장담하는데 분명히 학생들한테 손을 대고 있다.
98
초중고를 거치며 그렇게 교사들을 봐왔음에도, 정말로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놈이 있단 말인가
114
교생실습에 간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는 여학생들에게 고백받았다.
성격은 좋은 편이지만 인기있는 얼굴도 아닌데.
그래서 주위에 묻자, 다른 교생실습생들도 고백을 받았다고.
상냥한 연상의 남자라는 점이 환상을 씌우는 것일까.
본인에게 마음만 있다면 간단히 손을 댈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115
>>114
기간한정이라는 점이 크지 않을까
게다가 보통의 교사보다 젊기도 하고.
119
매년 똑같은 말을 교단에서 계속 말하다보면 머리가 마비될 것 같다
122
실질적인 경쟁율은 1:5 정도겠지.
지방 똥통대 출신이라도 적당히 교원시험에 도전하는 놈들 있을테니까.
123
미술이나 가정 교사는 편한 것 같아서 좋아.
다만 주요 5교과의 교사는 되고 싶지 않아
127
교사 일 자체는 하드한 편이야.
성실하게 하는 놈이라면 그야말로 존경받아야 돼
134
교사에 적합하지 않은 놈일수록 교사가 되고 싶어하지
152
친구가 학생시절의 연장이라면서 교사가 되었지만
3년째에 마음에 병을 얻어 그만두었다
그렇게 격무인가?
160
>>152
사회의 다른 회사에 비교하면 편한 편이지.
그 친구는 애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했을 듯.
169
결국 보통 일자리와 비교해서 어때?
171
>>169
급료는 보통 수준
휴가 많음
일은 진성 중2병 환자들의 노예
179
>>169
매일의 수업이 끝나면 내일 수업 준비
휴일은 동아리 활동 지도로 무너지고
간신히 얻은 휴일은 학생의 부모로부터 항의/상담전화
어떻게 생각해도 좋은 일 자리가 아닙니다만?
182
>>179
사회의 회사는 안 그럴 거 같은가?
190
교사는, 대우를 생각하면 절대 할만한 일이 아니야.
휴식시간이 사실상 없고, 점심을 선택할 자유조차 없다.
아무리 잔업을 하더라도 잔업수당은 없음.
「학생을 위해」라는 대의명분으로 반 강제적 동아리 지도.
세상에서는 그런 실태도 잘 모르는 주제에, 편한 일이라고 사사건건 시비…
학생들과 이야기를 주고받고 어울리는 일이 즐겁기 때문에 참을 수 있지만
일 자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물론, 정말로 대충 하면서 편히 지내자고 마음 먹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도 인정한다.
192
>>190
격렬히 동의
199
>>190
그렇지만, 어린 여학생들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을 받거나
체육시간, 그녀들의 수영복 차림을 마음껏 감상한다거나, 2차 성징 무렵의
그녀들과 어울린다는 특권은 정말 큰 거라고 생각한다.
잘 생각해봐라. 세상에는 여학생의 수영복 차림을 한번 구경하기 위해 수만엔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있다!
217
>>190
휴일에 출근하면 돈이 나옵니다
227
>>190
잔업수당까지 이미 급료에 포함된 거 아닌가?
193
나이를 먹는 순간 학생들에게 엄청난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
불쌍하다구.
226
여고의 교사가 되고 싶다. 여고생들에게 유혹받으면서 필사적으로 참고 싶다
230
그렇지만 실제로 직업적인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역시 엄청난 일이야. 교사는.
자신의 학생시절을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학생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일을 직설적으로
내뱉는다고. 험담이든 뭐든.
세세한 일에 신경쓰는 타입은 절대 무리.

LESS (2008-06-06 14:06)
로리를 위해 교사를 노린다니 '아이들의 시간'이 생각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