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현, 비상사태 발령

오이타 현이「안전운전」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교통사망사고의 다발로 인해 현 전체에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된 것은 지난 29일. 현 교통 안전추진협의회는
오이타 시의 오오테 공원 앞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에 소속된 현청직원들이 참가한 이 캠페인
에서는「비상사태 선언 발령 중」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을 부탁했다.

오이타 현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9일까지 31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 협의회는 6월 7일
까지,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강하게 펴나갈 계획으로「가두활동을 통하여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여가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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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현 공무원들은「비상사태 발령」이라는 사태의 무게를 모르는건가?

비상사태 선언을 너무 경솔하게 사용했는데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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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로 비상사태 선언을 해버리면, 나중에 정작 정말 위험한 일이 일어나도 깨닫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