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한 마디

5ch VIP 개그 - 2008-05-27 12:05
가족여행을 다녀와, 오랜 운전을 마치고 지칠대로 지친 몸으로 집에 도착해도「운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오직 카 내비게이션 뿐이다.

댓글

ㅇㅇ (2008-05-27 12:05)

안구에 습기가 ㅜㅡ

마키 (2008-05-27 12:05)

으음... 갑자기 눈물이...ㅠ.ㅠ
G (2008-05-27 23:05)
헐 혹시 포럼 마키분인가

asdf (2008-05-27 12:05)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저도 이제부터 차 얻어타면 수고했다고 한마디는 해줘야겠어요^^

pyeong (2008-05-27 12:05)

이런 ㅠ_ㅠ 네비게이션이 없다면 결국 아무도 없는;;

(2008-05-27 12:05)

네비도 없는 저로써는 저 말을 들을 사람이 없지요. ....아버지, 이제부터라도 인사 잘할께요. 아들이 몸소 느꼈습니다...

음... (2008-05-27 15:05)

1인 가족이라는 것이군요;
ㅋㅎㅀ (2008-05-27 15:05)
그렇게 볼 수도 있네요..
eee... (2008-06-14 20:06)
1인도 가족으로 치나염? 가정을 이룰 수 있나 자기 혼자;

꼬마 (2008-05-27 16:05)

눈물...ㅠ

휘바할배 (2008-05-27 17:05)

저같은경우엔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하는데

pedro (2008-05-27 23:05)

가족여행 다녀오면 대부분 잠에 빠져있지요...

ㅁ챵 (2008-05-28 00:05)

심지어 내 네비게이션조차 그런 인사를 하지 않는다.

라피스 (2008-05-28 07:05)

우리나라? '목적지 부근입니다. 안내를 종료합니다.' 어찌라고 -_-;

치즈크래커 (2008-05-28 17:05)

맵피였나... 거기에 보이스 팩이 몇가지 있는데 조폭 버전을 해놓으면 목적지에 도착하면 "형님, 운전하느라 욕봤소."라는 멘트가 ㅎㅎㅎ

수요일의 고양이 (2008-05-28 18:05)

치즈크래커//ㅎㅎ 왠지 정겨운 사투리네요. 그러고보니 "오빠 거기 말구 왼쪽~" 하는 아가씨 목소리 버젼도 있었던것 같네요.

(SIC) (2008-05-28 19:05)

맵피 그거 (조폭목소리) 형님 일 키로미터 앞 (상담원스런 여자 목소리) 공덕오거리 (조폭목소리) 에서 (상담원스런 여자 목소리) 여의도, 마포대교 (조폭목소리) 방면으로 직진이에유~ 이렇게 나와서 상당히 관광스럽지요 ㅋㅋ
NG (2008-05-28 22:05)
푸하 ㅠ.ㅠ 정말인가요? 함 들어보고 싶네요. ^^

SRW (2008-05-30 09:05)

애초에 사람조차 아니잖아....

도토리 (2008-08-11 01:08)

위쪽에 수고하셨습니다. 는 아래사람에게 하는 말이란게 생각나면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