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5ch VIP 개그 - 2008-05-02 22:05

뭘해도 못하는 남자 밥. 그런 그가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 날, 직장에서 동료가 물었다.

「어이, 밥. 어제는 부인하고 몇 번이나 즐겼어?」

그러자 밥은

「3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주변 사람들은, 아무리 밥이라고 해도 밤 일만큼은 남하는 만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는 조금 그를 다시보게 되었다.



다음날, 동료가 같은 질문을 하자 밥은 아무렇지도 않게,

「8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모두는 놀람과 동시에 밥에게 위협마저 느끼기 시작했다.

다음날, 동료가 조심스럽게 같은 질문을 하자, 밥은

「112번」

이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모두는, 아주 기가 막혀 말했다.

「뻥을 치는 것도 적당히 쳐야지 원」

그러자 밥은 화를 내며 말했다.

「뻥이 아니야, 정말로 112번 했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밥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1번, 2번, 3번…」


댓글

Southpaw (2008-05-02 22:05)

무의미한 등수놀이는 이제 그만

누군가 (2008-05-02 22:05)

첫날은 대체 머ㅑㅔㄹ ㅓㅁ야

칠색 (2008-05-02 22:05)

ㅋㅋㅋㅋㅋㅋㅋㅋ첫날이 더 말이 안 되게 된 지도..

graygirl (2008-05-02 23:05)

3번 뭐야!! 아니, 이걸 이해하는 나는 뭐야!!<아아아

12532525 (2008-05-03 00:05)

8번에서 갑자기 112번으로 넘어가다니....

미미르 (2008-05-03 00:05)

조루에서 해방되었군요;; 112번이라.....

지나가던무명 (2008-05-03 00:05)

다른 건 제쳐두고서라도 밥의 놀라운 기억력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먀먀 (2008-05-03 00:05)

순수한 저는 이해못하겟음; 누가설명좀
확실히 (2008-05-03 00:05)
여러분, 이 사이트 내에 남은 마지막 순수를 더럽혀선 안 됩니다. +++++++++++바리케이트++++++++++++
아무개 (2008-05-03 01:05)
허리운동 회수
고찰 (2008-05-03 01:05)
훌라후프입니다 훌라후프.....
김군 (2008-05-03 03:05)
'순수'하기 때문에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_-
네모난못 (2008-05-03 07:05)
김군 님의 지적은 너무나 날카롭군요. 좀 짱인듯
객가 (2008-05-04 08:05)
야아...김군..예리한 추리력이 빛나는 한 마디네요.

이런 (2008-05-03 00:05)

발전하고 있군요

이런 (2008-05-03 00:05)

발기하고 있겠군요 읭?

아스나리카 (2008-05-03 08:05)

그래도 횟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ㅋㅋ

Humm (2008-05-03 11:05)

첫날............ ㄷㄷㄷㄷㄷㄷㄷ

ddd (2008-05-03 21:05)

112번도 나름 대단한거 아닌가요?
e-motion (2008-05-03 21:05)
안대단해요. 대충 계산해보면 평균 1초에 2번씩 정도 허리를 돌려주니 1분도 못 견디는 게 되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3번, 8번은 신부 입장에서 보면 절망스런 수치.
라떼의강 (2008-05-14 14:05)
1초에 2번이나 허리를 놀릴 수 있는 당신은 테크니션.
작은앙마 (2008-11-14 09:11)
1초에 2번에 움찔... 대단한데요 -_-; 상상 초월...

닷쥐 (2008-05-03 21:05)

그보다 정상으로 셀 때 3번이나 하는 게 남들만큼 하는 거라니... 저는 빈약하군요...
Humm (2008-05-03 21:05)
아니에요... 양보단 질이니까.
전설 (2009-06-01 13:06)
한번만으로도 여자분의 절정 3번정도 이끌어 낼수 있다면 그걸로 됐겠죠..-_-;

절제 (2008-05-04 01:05)

뭐든 못한다면서 결혼은 했네요.
자대생 (2008-05-04 01:05)
그러니까 못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