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지

5ch VIP 개그 - 2008-04-29 20:04
얼마 전, 전철 안에서 본 광경.

수수한 차림의 여성과 작은 남자애, 그리고 화장이 진한 화려한 여성(한 눈에 보더라도 접객업을 하는 여성으로
보이는) 세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전철이 어느 역에 거의 도착하자, 화려한 차림의 여성이, 남자애한테「이제 내릴 역이야」하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남자애는

「네, 아빠!」

하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그리고 세 사람은 사이좋게 손을 잡고 전철을 내렸다.

댓글

모에스트로 (2008-04-29 20:04)

으음...무서운데;;;

모에스트로 (2008-04-29 20:04)

순위 다툼 없앨 목적으로 하나더-_-!!(아...젭알 리라 하우스에서 만큼은 일등!! 이 ㅈㄹ 좀 하지 맙시다)
하루 (2008-05-01 22:05)
3등이다
하루 (2008-05-01 22:05)
하고싶은사람은하고 하기실음말고 웬참견 님맘대로 세상 안돌아갑니다 ㅋㅋㅋ
a (2008-05-02 19:05)
똘레랑스로군요ㅋㅋㅋ 멋집니다
ㅁㄴㅇㄹ (2010-09-08 19:09)
오지랖퍼 돋네 ㅋㅋㅋ

지나가던 손님 (2008-04-29 20:04)

화려한 여성의 이름이 '아빠'
RR (2008-04-29 22:04)
가끔씩 생각하곤 하죠-. 이름의 끝이 토-,나 카,로 끝나면 토-상,카-상하고 말장난...이랄까, 근데 정말 이름이 とう일경우엔 굿.

수요일의 고양이 (2008-04-29 20:04)

와우 순위권~
모에스트로 (2008-04-29 20:04)
이딴 리플이 보기 싫다는 말임..ㅋㅋ
류아v (2008-04-29 20:04)
심정은 이해가 되는데 'ㅈㄹ' 이라던가 '이딴거' 라던가 하는것들의 어감이 좀 거슬리지싶네요 ''
모에스트로 (2008-04-29 20:04)
사실 제가 쓰면서도 거슬렸습니다. 하지만 밑에 글들 보시면 첫 리플은 거의 '아싸 일등!!' 이겁니다 뭐..하는 사람 입장에선 좋겠죠 보는 사람 입장에선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_-...
칠색 (2008-04-29 21:04)
걍 신경쓰지 마세여 ㅋ
아하하 (2008-04-30 00:04)
모에스트로님 말에 동의. 보는 사람 입장에서 짜증나는건 사실입니다. 이건 뭐 초딩도 아니고... 설마 다 큰 사람이 순위놀이 하겠습니까? 제발 순위놀이좀 하지 말자구요.
조제스트로 (2008-04-30 00:04)
모에스트로/이딴 리플이 보기 싫다는 말임..ㅋㅋ 사실 제가 쓰면서도 거슬렸습니다. 뭐..하는 사람 입장에선 좋겠죠 보는 사람 입장에선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_-...
작은악마 (2008-04-30 08:04)
개인적으론 1등 리플보단 (달려봤자 몇개 앞에 달리는 장난이라 신경안씁니다만.) 모에스트로 님의 ㅈㄹ 어쩌구 리플이 몇배는 보기 싫습니다. 참고로 -_- 전 1등놀이도 해본적 없는 게으름뱅이입니다. 그저 그런 사람도 있다는건 알아두시라구요.
asfd (2008-05-06 10:05)
그냥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으니까 넘기세여;;

12532525 (2008-04-29 20:04)

보고싶다.

오오 (2008-04-29 21:04)

저..전설의 김아빠씨

수요일의 고양이 (2008-04-29 22:04)

모에스트로/원래 눈팅만 하는데 리플이 거슬려서 일부러 달았습니다. 그렇게 거슬리나요?

수요일의 고양이 (2008-04-29 22:04)

전 님이 ㅈㄹ이니 이딴이니 하는게 더 거슬립니다

노노 (2008-04-29 23:04)

저도 모에스트로 님의 리플이 많이 걸리네요. 순위권 놀이가 뭐 그렇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순위권 놀이가 보는 분 입장에선 의미도 재미도 없다는 건 인정하는데 그쪽의 언행이 지적하는 데 많이 부적절 한 것 같네요. 그쪽도 쓰실 때 거슬리셨으면 좀 더 순화해서 쓰시던가, 아니면 그 단어를 쓰지 마시던가 하셨어야죠.

으음 (2008-04-29 23:04)

그거구만... 니코이치 실사판? (언제부터 접객업을 시작하거냐)

아스나리카 (2008-04-29 23:04)

아빠???

.cat (2008-04-29 23:04)

오카마 아빠일지도.

미쿠루 (2008-04-30 00:04)

전설의 김아빠씨에서 뿜었습니다..() 우와 이름이 아빠라니 대단해요..'ㅅ')<-

문득 (2008-04-30 00:04)

은혼의 카부키쵸 사천왕중 한명인 그가 떠오른 저는...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TECCI (2008-04-30 01:04)

하레와구우 작가가 그린 작품 중에 나온 사람이 떠올라서... 여자같은데 남자라니... 대단하네요. 목소리가 궁금..
미미르 (2008-04-30 02:04)
목소리를 들으면 분명히 깰꺼라고 장담할수있습니다.(...)

CHiKA (2008-04-30 11:04)

선생님을 엄마라고 부르는 것처럼, 엄마를 아빠라고 불렀던 것이라던가.. 아니면 둘 다 여자는 맞는데 동성연애자 사이에서 입양한 자식. 자식은 그래서 한명을 아빠라고 부른다던가..

엘리미나 (2008-04-30 11:04)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이 생각난 저는 이상한 건가요?
바람소리 (2008-04-30 14:04)
저도 그 생각했어요!
CHiKA (2008-04-30 15:04)
저는 프렌즈의 챈들러 가족이 떠올랐습니다.

지나가던무명 (2008-04-30 23:04)

...어? 어? 어어?!

작은앙마 (2008-11-13 12:11)

근데 저게 어때서... 일본에는 게이바도 많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