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고양이
5ch VIP 개그 - 2008-03-30 12:03자신이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적는 게시판에서 본 이야기인데...
태어났을 때부터 쭉 길러온 고양이. 이제 그 고양이는 고양이로서는 할머니라도 해도 좋을 나이였다.
초등학생부터 천식을 앓아온 글쓴이는 어느 날 병실에서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그 할머니 고양이는 말을 걸어 왔다.
「OO, 천식 때문에 괴롭지? 나는 이제 멀리 떠날테니까 가면서 OO의 괴로움도 함께 가져갈께」
꿈에서 깨어나 부모님께 묻자 그 할머니 고양이는 지난 밤 조용히 죽었다고. 그리고 그 꿈의 내용처럼 천식도
씻은듯이 나았고, 그로 인한 발작도 없어졌다. 고양이가 정말로 나의 병을 가져가주었구나….
제법 감동적인 이야기이고, 그 글을 쓴 사람도 굉장히 감격한 분위기였지만,
저 이야기를 봤을 때 나는 곧바로 생각했어. 천식의 원인은 그 고양이였다고.
태어났을 때부터 쭉 길러온 고양이. 이제 그 고양이는 고양이로서는 할머니라도 해도 좋을 나이였다.
초등학생부터 천식을 앓아온 글쓴이는 어느 날 병실에서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그 할머니 고양이는 말을 걸어 왔다.
「OO, 천식 때문에 괴롭지? 나는 이제 멀리 떠날테니까 가면서 OO의 괴로움도 함께 가져갈께」
꿈에서 깨어나 부모님께 묻자 그 할머니 고양이는 지난 밤 조용히 죽었다고. 그리고 그 꿈의 내용처럼 천식도
씻은듯이 나았고, 그로 인한 발작도 없어졌다. 고양이가 정말로 나의 병을 가져가주었구나….
제법 감동적인 이야기이고, 그 글을 쓴 사람도 굉장히 감격한 분위기였지만,
저 이야기를 봤을 때 나는 곧바로 생각했어. 천식의 원인은 그 고양이였다고.

-y- (2008-03-30 12:03)
대충 순위권? 고양이는 죄가 업ㅂ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