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5ch VIP 개그 - 2008-03-16 14:03아내와 딸이 놀아달라길래 귀찮아서 자는 척을 했다.
딸은 수건을 가져오더니「잘자 아빠」하며 나에게 덮어주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아내는 눈치를 살피다 내 지갑에서 500엔짜리 2개를 슥 빼내어 저금통에 넣었다. 진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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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이 놀아달라길래 귀찮아서 자는 척을 했다.
딸은 수건을 가져오더니「잘자 아빠」하며 나에게 덮어주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아내는 눈치를 살피다 내 지갑에서 500엔짜리 2개를 슥 빼내어 저금통에 넣었다. 진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엘시캣 (2008-03-16 14:03)
............ 세상에.. 아버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