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고객의 심리
5ch VIP 개그 - 2008-03-02 23:031. 오타쿠 고객은, 설령 매일 햄버거나 편의점의 삼각김밥 따위로 식사를 때우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갖고 싶은
상품은 무조건 구입한다. 즉, 생필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오타쿠 상품은 반드시 산다.
2. 오타쿠 고객에게 있어서 오타쿠 상품의 구입은 그들의 삶의 목적과 연결되어 있다. 소중한 자기표현인 것이다.
3. 오타쿠 고객은, 기업에게 있어선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아버지와 같은 것이다. 애초부터 갖고 있던 단점이나
결점은 얼마든지 용서해주지만, 핵심적인 기대를 실망시키거나 배반하는 행위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4. 오타쿠 고객은, 해당 기업이 자랑하는 전공분야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민감하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대충하면
곧바로 알아채고 꾸짖으며 절대로 용서해주지 않는 까다로움을 갖는다.
5. 오타쿠 고객은, 오타쿠 고객끼리 정보를 교환하여 서로 협력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결속, 서로를 돕는다.
6. 오타쿠 고객은, 오타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그 사원이 영원히 오타쿠로 남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하는 사원을 너무나 싫어한다.
상품은 무조건 구입한다. 즉, 생필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오타쿠 상품은 반드시 산다.
2. 오타쿠 고객에게 있어서 오타쿠 상품의 구입은 그들의 삶의 목적과 연결되어 있다. 소중한 자기표현인 것이다.
3. 오타쿠 고객은, 기업에게 있어선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아버지와 같은 것이다. 애초부터 갖고 있던 단점이나
결점은 얼마든지 용서해주지만, 핵심적인 기대를 실망시키거나 배반하는 행위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4. 오타쿠 고객은, 해당 기업이 자랑하는 전공분야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민감하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대충하면
곧바로 알아채고 꾸짖으며 절대로 용서해주지 않는 까다로움을 갖는다.
5. 오타쿠 고객은, 오타쿠 고객끼리 정보를 교환하여 서로 협력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결속, 서로를 돕는다.
6. 오타쿠 고객은, 오타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그 사원이 영원히 오타쿠로 남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하는 사원을 너무나 싫어한다.

huraijin (2008-03-02 23:03)
다른건 알겠는데, 마지막 6번의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너무 대중화되는 걸 꺼려한다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려는 사원을 싫어한다는건..?Mirai (2008-03-02 23:03)
제 생각은 오타쿠적인 상품을 만들 줄 아는 것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걸 말하는 것 같군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따뜻한귤 (2008-03-03 02:03)
교토애니가 토에이스럽게 애니를 제작한다고하면 어떨까요...무명 (2008-03-03 05:03)
>교토애니가 토에이스럽게 애니를 제작한다고하면 어떨까요... 우와, 몰라요 그런거. 무서워요(...)aa (2008-03-03 10:03)
교토애니가 토에이스럽게 라는게 무슨말인지.. ㅠㅠ익명희망 (2008-03-03 10:03)
나의 쿄아니는 그렇지 않아! 당장 사과해!! 라는 뜻입니다.코끼리엘리사 (2008-03-03 20:03)
토에이애니메이션은 1950에 만들어져 세라문,드레곤볼, 디지몬, 프리큐어등의 작품을 제작한 전통의 애니메이션제작사입니다. 그만큼 큰 규모와 실렸있는 애니메이터들이 소속되어있지만 한편으로 장기시리즈를 만드는 만큼 퀄리티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딱히 훌륭하지도 나쁠 것도 없이 평이하고 고른퀄리티를 지향하는편이죠. 여기서 교토와 비교되는것은 최근의 교토애니메이션의 작품군은 TV물로서 상상하기 힘든 공들인 화면으로 매니아들의 호평을 모아 현재는 그 회사의 일보일보를 세계의 수많은 오타쿠가 주목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 회사가 지금까지와 달리 토에이와 비슷한 장기 시리즈노선이 된다면 지금의 교토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영 달가운 이야기는 아니겠지요.cign (2008-03-04 00:03)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오타쿠 직원이야말로 오타쿠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상품을 진정으로 만들수 있다던가,아니면 동족근친같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