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어머니의 선물
5ch VIP 개그 - 2008-02-23 15:02고등학생 시절, 당시 사귀고 있던 여자애 집에 갔을 때의 이야기.
여자친구의 방에서 단 둘이 있었지만, 어쨌든 그렇고 그럴 무렵이므로 자연스럽게 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듯이, 하필 그 때 그녀의 어머니가 간식을 내오면서 방문을 열었다···.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삽입을 한 상황은 아니었고, 여자친구가 입으로 해주고 있던 도중.
그런 타이밍. 그렇지만 확실히 이 상황이 더 거북하다.
당황한 나머지 서둘러 내 물건에서 얼굴을 떼어놓는 여자친구.
왜일까「아···, 죄송합니다···」라면서, 그녀의 모친에게 가볍게 인사를 한 나.
평정을 가장하고는 있었지만 분명 내 얼굴도 엄청 놀란 표정 이었을 것이다,
간식을 두고 떠날 때「 천천히」라면서 나가신 그녀의 어머니.
당연히 야한 분위기도 식어 버려, 그 다음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끝.
압권은 돌아갈 때. 현관에서 그녀의 어머니는 나를 불러세운 후 콘돔을 건네주셨다.
그 때의 기분은 더이상 맛보고 싶지 않다.

t. (2008-02-23 15:02)
왓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