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요리솜씨
5ch VIP 개그 - 2008-02-20 01:02174
어제 아내의 친정에 갔다.
아내의 할머니 요리솜씨는 최고, 장모님 요리솜씨도 훌륭했고, 처형도 모두 요리를 잘하는, 실로 요리사
집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그 넷이 각각 온갖 생선요리를 내 올 동안, 나와 아내, 장인어른, 아내의
할아버지는 함께 술을 마셨다.
그건 그렇고, 조부모님, 부모님과 언니 모두 그렇게나 요리를 잘하는데 왜 정작 내 아내만 요리를 그렇게
못할까 이상해….
그저께는 밖은 타고, 안은 전혀 안 익은 햄버거, 오늘 아침은 간이 전혀 안 맞는 연어구이. 아, 밥 먹는게
두려울 지경이야.
175
>>174
> 조부모님, 부모님과 언니 모두 그렇게나 요리를 잘하는데 왜 정작 내 아내만 요리를 그렇게
> 못할까 이상해….
간단한 이야기야.

어제 아내의 친정에 갔다.
아내의 할머니 요리솜씨는 최고, 장모님 요리솜씨도 훌륭했고, 처형도 모두 요리를 잘하는, 실로 요리사
집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그 넷이 각각 온갖 생선요리를 내 올 동안, 나와 아내, 장인어른, 아내의
할아버지는 함께 술을 마셨다.
그건 그렇고, 조부모님, 부모님과 언니 모두 그렇게나 요리를 잘하는데 왜 정작 내 아내만 요리를 그렇게
못할까 이상해….
그저께는 밖은 타고, 안은 전혀 안 익은 햄버거, 오늘 아침은 간이 전혀 안 맞는 연어구이. 아, 밥 먹는게
두려울 지경이야.
175
>>174
> 조부모님, 부모님과 언니 모두 그렇게나 요리를 잘하는데 왜 정작 내 아내만 요리를 그렇게
> 못할까 이상해….
간단한 이야기야.


Wendie (2008-02-20 01:02)
어엇, 일등?! 언제나 눈팅하다가 글 남기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내는 설마 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