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5ch VIP 개그 - 2008-01-22 22:01
255
어렸을 적, 어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



256
>>255
그럼 뭣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는데?



257
내가 어른이 되어버렸으니까

댓글

하나 (2008-01-22 22:01)

우왓 일등! 오늘 아저씨란 말을 두 번 들어서 슬픈 1人..
sr (2008-01-22 23:01)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일할때 고딩들이 부르는 호칭은 무조건 아줌마.. -_-...21살밖에 안됐었을땐데.....

꼬마 (2008-01-22 22:01)

...씁쓸...(...)

아리스토 (2008-01-22 22:01)

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요 ㅋㅋ 쓸데없이 영악한데다 사람도 잘 안 믿는 꼬맹이였기 땜에.

아스나리카 (2008-01-22 22:01)

저도 어른들은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나나미 (2008-01-22 22:01)

스스로가 물을 흐리게 될 줄이야 >;^(

아고몽 (2008-01-23 08:01)

전 어른은 아무거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요 -0-/

소원백목 (2008-01-23 12:01)

저는 아이는 모두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ㅇㅂㅇ (2008-01-23 14:01)

힘내! 257 뉴스만 틀어봐도 잔뜩 나온다구!

유나네꼬 (2008-01-23 14:01)

아아..왠지 눈에서 땀이 쏟아져.. 뭐지 멈추지 않아....

143 (2008-01-23 17:01)

초등학교 재학 시절, 나는 교복을 입은 사람들은 정말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을 줄 알았음 내가 고생하면서 풀던 도형문제나 그런 것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1초만에 풀어낸다던지... 그런데 교복을 입은 사람조차 초월해 대학생 딱지를 단 지금은.... 후우
유키케이 (2008-01-23 22:01)
저는 교복을 입으면 킹오브'94 루갈을 이길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모범적이셨군요....쿨럭

린시드 (2009-05-27 13:05)

저도 어른들은 정말 성인군자인줄 알았죠..... 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을 경험하고 그게 아니란걸 깨닫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