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믿고 사는 편이 행복하지 않아?
5ch VIP 개그 - 2008-01-08 12:011
왜 사는가?
왜 죽는가?
왜 일하는가?
왜 괴로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는 질문에 대해, 더이상 후세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을 덜어주기 위해 먼 옛날
지혜로운 사람이 생각해낸 시스템「종교」. 모두 다「신의 뜻」이라고 생각하면 안심 아니겠어? 착한
일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모두들 좋은 일을 하면 사회가 안전할테고. 그런데 어째서 그걸
구태여 부정하며 종교를 믿는 놈은 전근대의 산물, 무교야말로 현대의 종교라면서 나 몰라라 하는거야?
그냥 조용히 신을 믿으면 좋을텐데 왜 일부러 그걸 거절하고 파멸로 향하려는거지?
3
자위할 때만큼은 세상이 뭐 아무래도 상관없어
즉, 야겜이나 하자구
6
>>1
종교의 윗대가리에 있는 사람들이 종교를 돈벌이에 사용하니까.
10
>>1
그렇지만 현재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의 거의 모두가 종교에 관련된 분쟁이야.
11
단순히 믿기만 해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믿는다.
돈과 시간을 뺏기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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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부모가 크리스챤이었기 때문에 억지로 교회에 끌려다녔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았어.
17
왜 사는가→야겜을 하기 위해
왜 죽는가→이제 2차원 세계로 여행을 떠날 때가 왔다
왜 일하는가→야겜을 사기 위해
왜 괴로운가→야겜을 하는 동안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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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보다는 2차원의 미소녀들하고 노는 쪽이 즐겁고 행복해
24
그럼 2차원 자체를 종교로 믿는다면?
25
>>24
어떤 의미에서는 그게 정답.
28
종교를 삶의 양식으로 삼는 것은 좋지만 종교를 위해서 죽는다면 의미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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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자인 나에게는 신도 종교도 모두 쓸모 없으니까 아무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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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도 일종의 종교ww 아테이즘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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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호아의 증인 말이야, 그 종교는 수혈거부잖아. 그러니까 만일 내가 차사고라도 내서 여호와의 증인을
치게 되면 환자가 수혈이 필요하게 됐을 때에도 수혈을 거부해서 죽어버리니까, 살아날 수 있는 것도 업무상
과실치사가 되잖아? 치상이 아니라.
그게 무서워. 적어도 남에게 민폐는 끼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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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는 시점에서 이미 죽은 것과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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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믿는 것 자체는 별로 나쁘지 않지만, 종교를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단체가 많아서 어디도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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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우러러보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복해지는 거야?
50
>>48
이슬람권에서는 알라를 위해 싸우다 죽으면 75명의 처녀와 천국에서 행복하게 놀 수 있다던가
뭐 그랬던 거 같은데w
52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두 하나씩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딱히 특정 종교 단체가 아니고, 신념이라는 이름의 종교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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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도 하나의 종교라면,
무직도 하나의 직업이라는 말이 된다구www
즉, 무직은 제대로 된 하나의 당당한 직업이야!

Ris (2008-01-08 12:01)
63의 안스러운 자기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