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광고
5ch VIP 개그 - 2008-01-08 11:01지금까지로 제일 감동했던 CM인데...
미국에서 봤었지만 지금은 무슨 CM인지도 까먹었고 기억도 흐릿하지만 일단은 인상깊었어.
무대는 미국의 양로원. 외로운 노인들에게 도착한 꽃다발을 들고 간호사가 등장. 모두들 기대하며
그녀 앞으로 모여든다. 간호사가 카드를 읽으며, 꽃다발이 누구 것인지 알려주면 그 사람만 기뻐
한다. 나머지는 모두 실망해 풀이 죽어 방으로 돌아간다.
어느 날, 큰 꽃다발이 도착하고 또 노인들이 모여든다. 이번은 누구한테 온 거지? 하며 모두들 간호사
에게 빨리 읽으라고 재촉. 그녀는 카드를 읽는다. 카드에는,
「소중한 당신에게 이 꽃다발을 바칩니다」라고 써있었다. 기대하는 노인들이 빛나는 얼굴.
그리고 마지막 수신인을 보고……, 간호사는 눈물이 글썽.
그건, 양로원의 노인들 전원이 간호사에게 주는 꽃다발이었다……. 노인들은 대갈채!
내가 본 CM중에 가장 드라마틱했던 CM이었다.

SurA- (2008-01-08 11:01)
군대의 노예가 되기직전 염원의 1등!?